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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7-22 12:06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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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율 총괄 CEO "2022년까지 매출 3조 달성"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빅마켓'으로 손꼽히는 미·중·일에서 두부와 생면 및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고성장세를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풀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회의 장으로 삼아 해외 식품 3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중국·일본에서 펄펄 날고 있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빅마켓'으로 손꼽히는 미·중·일에서 두부와 생면 및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고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진국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는 신선식품 두부와 생면 간편식 '아시안 누들' 매출이 올해 상반기 각각 20%·30% 증가했다. 미국에서 식물성 단백질 선호 유행이 확산되며 현지 풀무원 두부공장 3곳이 모두 100%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생산량만으로는 부족해 한국 음성 두부공장에서 만든 두부를 매달 100만모 이상 수출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시안 누들의 경우 지난해 미국에서 매출 3000만달러를 거둔 데 이어, 올해 '코스트코'에 이어 월마트 계열 할인매장 '샘스클럽' 입점으로 추가 매출 성장을 노린다.

풀무원은 올해 상반기 '빅마켓'으로 손꼽히는 미·중·일에서 두부와 생면 및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고성장세를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풀무원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두부 제품 2종 와일드우드 고단백 두부(왼쪽), 나소야 오가닉 두부. 사진=풀무원 제공

'두부 종주국' 중국에서도 두부의 경쟁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파스타 등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중국에서 올 상반기 풀무원 파스타 매출은 176% 뛰었고, 두부 매출은 87% 늘었다. 현지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일찌감치 공략에 나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식음료 구매 증가와 함께 매출 성장이 탄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풀무원은 올 1분기 중국 시장 진출 10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가공 두부를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한다.

일본에서는 냉동 HMR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수출한 '모짜렐라 핫도그'가 한 달에 약 250만개씩 팔리고 있다.

풀무원은 일본에서 연간 300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해외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아 2022년까지 매출 3조원을 달성,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내수ㆍ수출 겨냥 자체 생산시설 구축
위생기업 긍정 이미지 향상 기대
남다른 마스크 찾는 충성고객 확보

쌍방울이 전북 익산에 설립한 마스크 제조 공장 내부. 다음달 설비 도입이 마무리되면 월 1억장 규모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쌍방울 제공


중소기업 위주로 생산·판매되던 마스크 시장에서 패션, 제약업체들이 잇따라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든 뒤에도 개인위생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빈번해질 거라는 전망에 따라 이를 신사업으로 삼고 적극 투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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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의류업체 쌍방울에 따르면 이 회사가 전북 익산에 총 350억원을 들여 지은 대규모 마스크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이 다음달 설비 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월 2,000만장인 마스크 생산량은 9월부터 1억장으로 늘게 된다. 쌍방울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보건용 마스크와 천 마스크를 공급해왔다. 쌍방울 관계자는 “코로나19 외에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지속되며 마스크가 필수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공급과 편리한 구매를 위해 자체 설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쌍방울의 마스크 사업에는 계열사가 총동원된다. 익산공장은 제품 생산, 비비안은 디자인과 영업, 미래산업(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은 설비 공급을 담당한다. 나노스(카메라 필터 제조기업)에 해외영업과 글로벌 유통을 맡기며 마스크 수출도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의류산업이 어려워진 만큼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쌍방울이 전북 익산에 설립한 마스크 제조공장 내부. 다음달 설비 도입이 마무리되면 월 1억장 규모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쌍방울 제공


제약기업 JW그룹도 마스크 사업을 본격화했다. 보건용, 일회용, 비말차단용 등 제품을 다양화했고, 내수와 수출 판로도 확보했다. 마스크 가격은 의약품과 비교하면 크게 낮다. 하지만 대규모 물량을 장기 거래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 한 장의 유통 마진은 50원 안팎이지만, 한번에 수천만장씩 계약하기 때문에 사업성이 있다”고 귀띔했다.

제약업체 입장에선 수요가 많은 마스크를 거래하며 새로운 의약품 유통 판로를 모색하고, 위생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도 쌓을 수 있다. JW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계속될 거란 예상이 많은 만큼 효율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을 구성해 국내외에 좋은 품질의 마스크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위생용품기업 모나리자도 OEM과 자체 생산을 병행하기 위해 전북 전주에 30억여원을 들여 마스크 공장을 짓고 있다. 다음달 본격 가동에 들어갈 이 공장은 일반인도 견학이 가능한 ‘오픈 팩토리’다. 마스크 생산 시설을 개방해 기업과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출시한 패션 마스크. 2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며 추가 발주가 이어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내놓은 패션 마스크. 입체 패턴과 고급 소재로 차별화했다. 삼성물산 제공


패션업체들은 마스크로 새로운 충성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출시한 쥬시꾸뛰르 마스크는 가격이 1만원이 넘는데도 5번째 추가 발주가 들어갈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쥬시꾸뛰르 마스크는 천에 필터를 끼워 쓰는 제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얼굴 선이 드러나는 밀착감과 브랜드 로고를 선호하는 20대 초반이 주로 찾는다”며 “마스크가 일상화하면서 남들이 안 쓰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3만원대 후반의 나노필터 면 마스크를 내놓았다. 코와 닿는 부분에 받침을 넣어 콧대를 세워주면서 공간도 확보해 숨 쉴 때 달라붙지 않고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관계자는 “입체 패턴과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7관왕이 보인다 KT 로하스(오른쪽) KBO리그 네 번째 시즌에 리그를 폭격 중이다. 사진제공|KT 위즈

지금까지 2020시즌은 멜 로하스 주니어(30·KT 위즈)의 해다. 리그 최고 타자로 군림하고 있기에 KT도 열기에 적극적으로 부채질을 하고 있다. 로하스는 자신만을 위한 유니폼에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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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1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서 10-9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7회초까지 1-8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7회말 대거 8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위타선에서 붙은 불은 로하스의 동점포로 절정까지 향했고, 천성호의 역전 적시타까지 나왔다. 9회초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며 분위기가 축 가라앉았지만 9회말 이내 로하스가 끝내기 홈런을 때려냈다. 7회에는 좌완 진해수, 9회에는 우완 여건욱에게 홈런을 넘겼다. 5월 23일 잠실 LG전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이자 리그 역대 4호(서동욱·로하스 각 2회) 좌우 연타석 홈런 진기록이었다.

그야말로 맹타다. 65경기에서 타율 0.395(261타수 103안타), 24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01. KBO가 공식 시상하는 8개 지표인 타율, 홈런, 타점, 도루, 득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 중 도루를 제외한 7개 부문 1위다. 리그 폭격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KT가 로하스의 6월 MVP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기념 유니폼. 로하스는 자비로 이를 구매해 고국의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사진제공|KT 위즈


6월에 이어 7월에도 KBO 선정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노려볼 만하다. 로하스는 6월 MVP 선정 후 “마이너리그나 독립리그를 포함해도 MVP는 처음이다. 나를 뽑아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선택에 부응하고 싶다. KT가 순위 경쟁 중이기 때문에 매일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내 활약이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올해는 꼭 5강 진출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미 충분히 뜨거운 별이지만 구단은 여기에 기름을 부었다. 로하스의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 국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한정판매했다. 오로지 로하스와 KT 팬들만을 위한 상품이었다. KT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도 구매 문의를 위해 연락을 보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로하스도 당연히 이 유니폼을 봤으며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로하스는 “주위 모든 사람에게 자랑을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친구들이나 가족도 정말 예쁘다며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들은 물론 내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다. 개인적으로 구매해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KBO리그, 한국, 수원의 삶에 대만족 중이다. 언제나 KT 소속임을 자랑스럽게 밝힌다. 트리플크라운에 대한 질문에도 “개인적으로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먼저”라고 단호히 말했다. 복덩이도 이런 복덩이가 없다.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 내용과 의미, 권세욱 기자 연결해 살펴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현대차의 기술 심장부를 방문했죠?

[기자]

네, 이재용 부회장은 어제(21일) 주요 경영진과 현대차 남양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지난 5월 삼성SDI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입니다.

남양연구소는 현대차 기술의 연구 거점인데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는 연구소를 다른 그룹 총수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

이번 회동에서는 어떤 논의가 이뤄졌죠?

[기자]

1차 회동 때 전기차를 넘어 '미래차 기술' 전반에 대한 협력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 로보틱스와 같은 미래 신성장 영역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삼성 경영진은 현대차의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 등을 시승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앞으로 두 기업이 어떻게 손을 잡을 지가 최대 관심사인데, 어떤 전망이 나오나요?

[기자]

삼성전자에선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해 반도체 최고경영진이 동행했는데요.

이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등 전장사업의 협력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대차는 운전자 조작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도 AI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경쟁 관계였던 두 기업이 미래사업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SBSCNBC 권세욱입니다.

홍콩 명보 캡쳐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본토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에선 노인 요양원에서 무더기 감염 사례가 나왔다.

2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4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5명은 해외 역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9명은 모두 신장에서 확인됐다. 이로써 신장 지역 확진자는 지난 16일 첫 발병 이후 63명으로 늘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233명이며 이 중에서 6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23명이 추가돼 7만8840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3707명이다.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22명이 새로 나왔다. 아직 의학적 관찰 대상 무증상 감염자는 164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25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2018명(사망 14명), 마카오 46명, 대만 455명(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홍콩은 지난 20일보다 확진자는 60명 증가했고 사망자도 2명이 늘었다. 홍콩 명보는 한 여성 진료 도우미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에서 노인 요양원 10곳 이상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노인 요양권과 관련된 확진 사례가 상당수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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