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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8-26 11:39 조회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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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원해가 양호한 건강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6일 "김원해가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알렸다.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하며 결과를 기다리던 김원해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김원해와 스케줄에 동행하던 현장 매니저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는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의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했고 모든 임, 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많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 방역지침을 이행하여 확산 방지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에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다음은 김원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더블에스지컴퍼니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원해 님의 코로나19(COVID-19) 치료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김원해 님은 연극 ‘짬뽕’ 연습 중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9일 자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격리시설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입니다.

배우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의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하였으며 모든 임, 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 방역지침을 이행하여 확산 방지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날씨에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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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항공사 아메리칸항공이 25일(현지 시각) 1만9000명을 해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아메리칸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항공 여행 수요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면서 "수년 동안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원 대상은 현재 무급 휴직 상태에 들어선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1만7500명과 경영·관리직 1500명을 포함해 1만9000명 정도다. 계획대로 감원을 하면 아메리칸항공은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인 지난 3월 대비 직원 수가 30% 정도 줄어든다.


미국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에 계류 중인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 /AP연합뉴스

더그 파커 아메리칸항공 최고경영자(CEO)와 로버트 이솜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9월 말까지 바이러스가 완전히 통제되고, 항공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메리칸항공을 포함한 미국 내 주요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직원들을 자르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250억달러(약 30조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았다. 이 재정지원책은 9월 30일로 끝난다. 미국 의회가 추가 재정 지원을 결의하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아메리칸항공은 물론 미국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대규모 감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미 아메리칸항공에 앞서 전날 미국 제2의 항공사 델타항공이 조종사 1941명을 임시해고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이달초에는 미국 제4의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이 직원 3만 6000명을 대상으로 ‘감원 위험이 있다’고 통보했다.

현재 항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연방정부에 재정 지원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연장 방안이 포함된 2차 경기부양안 협상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언제 지원책이 구체화될지 모르는 실정이다.

[유진우 기자 ojo@chosunbiz.com]
매우 강한 태풍 '바비' 중심 풍속 45㎧…어제보다 더 세져

태풍 '바비' 강풍반경 330km…서울∼부산 뒤덮을 수준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정혜윤 / 문화생활과학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 서쪽을 통과해 서해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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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태풍 '바비'.

취재기자와 함께 태풍 현황과 전망, 또 피해 대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먼저 태풍 '바비'의 현재 위치와 강도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 주시죠.

[기자]
태풍 바비는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한 단계 더 발달했습니다.

이번 태풍의 최고 중심 풍속이 초속 45m, 강풍 반경이 380km에 달하는데, 이 정도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뒤덮을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고흥, 여수 목포 등 전남 일부 해안과 서해 남부 남해 서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등 내륙과 그 밖의 해상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다만 진로가 어제보다 조금 서쪽으로 미세하게 이동한 상태여서 동쪽 지방보다는 서쪽 지방이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제주도는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데, 밤사이 비와 바람 어느 정도였나요?

[기자]
지금 비바람이 가장 강한 곳은 태풍이 가까이 접근하고 있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입니다.

현재 레이더 모습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텐데요.

아래로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태풍 눈도 또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풍 가장자리에서 제주도와 전남 해안이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 산간에서 조금 전 오전 9시 50분쯤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2.2m가 기록됐습니다.

서귀포 마라도에도 초속 26.4m의 돌풍이 불었고요.

이 때문에 서귀포 해상에는 물결도 5m에서 최대 9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고 항포구에는 선박 2천여 척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오후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전편 결항 돼 있어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여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최근접한 뒤 2~3시간까지는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새벽에 한차례 만조 시기가 지났는데, 오후에 한 번 더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앵커]
태풍이 적도가 아닌 타이완 부근 고위도에서 발생했는데도 세력이 무척 강합니다. 이유가 뭔가요?

[기자]
태풍이 발생한 타이베이 동쪽 해상, 그러니까 북서 태평양 부근의 해수면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습니다.

높은 수온은 태풍을 발달시키는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 데, 여기에 태풍이 느리게 북상하면서 점점 더 강하게 발달할 수 있었던 겁니다.

태풍 이동 속도는 서해 진입 후에 점차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오늘 오후 제주도 서쪽을 지나 서해로 진출한 뒤 북진하겠습니다.

어제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서해로 치우친 상탭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인천과 수도권 서쪽 해상을 지난 뒤, 북한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진 않지만 우리나라는 태풍 진로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 들겠고,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방은 강한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앵커]
예상진로를 보면 2000년 쁘리피룬, 2012년 볼라벤, 2019년 링링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태풍 '바비'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자]
과거 서해로 북상한 태풍으로 이번 '바비'와 비슷한 경로의 태풍은 2012년 볼라벤과 2019년 링링입니다.

두 태풍 모두 서해로 북상해 강한 비바람 피해를 줬습니다.

태풍 볼라벤은 광주 무등산에서 초속 59.5m의 폭풍과 제주도 산간에 748mm의 폭우를 쏟아부었고, 지난해 링링도 제주 산간 419mm 흑산도에서 초속 54.5m의 돌풍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태풍 바비는 어제보다 진로가 살짝 더 서해로 치우치는 걸로 예보가 됐는데, 두 태풍 중 볼라벤보다는 링링과 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 산간에 최고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호남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3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초속 60m의 폭풍이 예상되는 지역이 당초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에서, 충남 서해안과 경기 서해안으로까지 확대한 상태입니다.

강풍 피해 대비가 시급합니다.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한 역대급 강풍 순위는 2003년 매미의 초속 60m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것을 물론 집이 무너지고 철탑도 휠 수 있는 위력입니다.

이번 태풍은 기존 1위 기록이 새로 경신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앵커]
설명해주셨지만 초속 60m면 역대급 태풍 매미보다도 강할 수 있다는 건데, 이번 태풍이 200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고요?

[기자]
이번 태풍은 내일과 모레, 최고 중심 기압이 945 헥토파스칼 정도로 무척 강한 태풍에 해당합니다.

초속 60m의 폭풍 기록을 갖고 있는 태풍 매미의 경우,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해 상륙할 당시 중심 기압이 954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41m 정도였습니다. 강도 강 정도였는데,

이번 태풍은 중심 기압도 더 낮고, 중심 풍속도 최고 45m로 예상돼 이보다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강풍 반경도 한반도 전역이 뒤덮을 만큼 넓어서 상륙하지 않고 서해상으로 북상한다 하더라도 역대급 태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앵커]
지역별로 가장 위험한 시간 언제쯤이 될까요?

[기자]
태풍의 최근접 시간으로 살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픽으로 보시죠.

제주도 서귀포가 오늘 오후 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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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남 신안이 오늘 밤 8시, 전북 군산은 자정입니다.

내일 새벽 2시는 충남 태안, 인천이 새벽 4시 서울 최근접 시간은 새벽 5시입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어제 밤부터, 전남 경남 지방도 오늘 아침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비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충청도 밤부터는 수도권도 태풍 영향권에서 비바람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 태풍의 위력이 무척 강해 파도도 무척 높아진다고 하던데, 해일 피해 대비도 필요한 거죠?

[기자]
서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에 만조 시기가 겹쳐 폭풍 해일 피해도 우려됩니다.

제주도의 경우 오늘 새벽 만조 시기가 지났는데 오후에 4시~6시 사이 한 번 더 만조 시기가 겹칠 것으로 보여 주의가 더 필요하겠고요

남해안의 경우 통영이 오후 2시 56분입니다.

이 지역은 지금부터 오후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해안은 오늘 낮부터 밤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충남 태안의 경우 만조시각이 밤 9시 43분쯤 될 전망입니다.

[앵커]
긴 장마 뒤 강력한 태풍까지 북상하니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피해를 그나마 줄일 수 있을까요?

[기자]
가장 우려되는 지역은 제주도와 호남 지방입니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시기와 겹치는 데다 위험반원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폭우가 동반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또 긴 장마 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태풍 비바람이 겹치면 침수와 시설물 피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청과 수도권 지역도 태풍 이동 진로에서 가까워 철저한 사전 점검과 피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붕과 간판 등 바람에 날릴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결박을 하는 등 대비를 해주셔야 하고요

저지대 주차 차량은 높을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하수구와 배수구도 미리 점검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태풍이 북상한 뒤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때는 농경지 배수로 정비나, 주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밖으로 나가시는 건 위험합니다.

또 무엇보다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창틀을 잘 고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테이프를 X 자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는 방법은 효과가 미미합니다.

창문, 창틀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그림처럼 창틀을 따라 붙여주시고, 창문과 창문 사이에 공간에는 종이나 천을 넣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앵커]
이번 태풍 지난 뒤에는 날씨 어떤가요?

또 다른 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을까요?

[기자]
우선 이번 태풍은 목요일인 내일 오전이면 북한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서, 강한 비바람은 내일 오후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요일까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말부터는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시기상으로 8월 말부터 가을로 이어지는 9월에는 태풍이 북상해 한반도로 길이 열리는 시기고, 이때 올라오는 태풍은 대부분 강합니다.

기상청도 올가을 한두 개 정도의 태풍을 예보한 상태여서, 앞으로 9월과 10일 초반까지는 태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직은 예측 모델에서만 모사하고 있지만 다음 주 이번보다 더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지금 태풍이 만들어진다면 우리나라로 주변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커 이번 태풍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국제관광 9월 재개하기로 했다 번복
"섣불리 열었다가 섬 명성에 먹칠한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꾸따 해변(Kuta Beach)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세계적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기로 했다.

와얀 코스테르 발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현재 인도네시아 상황을 고려하면 발리를 포함한 전국에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발리섬 관광을 외국인에게 다시 허용할 정확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인도네시아는 2020년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테르 주지사는 앞서 발리섬 관광을 넉 달 간 폐쇄했다가 지난달 31일 내국인에게 허용했고, 9월 11일부터는 외국인에게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조치를 연장한 것이다.

앞서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도 지난 13일 "코로나 충격으로 무너진 관광산업 복원을 위해 국내 관광객에 집중하자"며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현재 기준 인도네시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7천85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천858명으로, 아시아에선 인도와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코스테르 주지사는 발리섬의 국제관광을 재개하려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실패하면 섬 전체의 명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의 이번 조치로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발리 경제는 더 큰 타격을 입게 될 전망이다.

관광산업이 경제의 약 80%를 차지하는 발리에는 통상 매년 약 60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이들의 유입이 끊기자 현지 호텔, 식당 근로자 다수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인 시골이나 소도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실정이라고 BBC는 설명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기념품 가게 직원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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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뮬란'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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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개봉하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뮬란'(감독 니키 카로)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8월 26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뮬란’의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대가 원하는 여성상에 맞춰 단장한 모습과는 달리 홀로 무예 수련을 하고 있는 ‘뮬란’의 모습은 그녀가 가진 남다른 재능을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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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임이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병사가 된 ‘뮬란’의 모습은 자신의 선택에 흔들림 없는 결연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병사가 된 ‘뮬란’은 황제의 군대를 이끄는 명예롭고 절도 있는 ‘텅 장군’을 스승으로 만나 창술, 궁술 등 다양한 무술을 연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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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에 재능을 가진 어린 소녀였던 ‘뮬란’이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전사로 거듭나는 대서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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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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