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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0-10 14:06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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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박소영 기자] 싹쓰리가 그러했듯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도 음원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10일, OSEN 취재 결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싹쓰리와 함꼐 환불원정대의 음원 수익 역시 기부하기로 했다. 팬들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수익금 역시 연말에 팬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지난 여름, 유재석-이효리-비는 유두래곤-린다G-비룡으로 분해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다. 이들은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등과 각자의 솔로 노래를 발표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피지컬 앨범, 솔로곡 등 싹쓰리의 음원 및 앨범을 비롯한 활동 수익은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여름 안에서’ 원곡을 만든 가수 이현도 역시 “더더욱 흐뭇하다”며 싹쓰리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싹쓰리에 이어 ‘놀면 뭐하니?’는 이효리-엄정화-제시-화사를 불러 걸그룹 환불원정대를 만들었다. 네 사람은 각각 천옥-만옥-은비-실비라는 부캐릭터로 변신해 또 하나의 팬서비스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돈 터치 미’.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가 작곡했으며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환불원정대는 10일 오후 6시, 신곡 음원을 발표하는데 이후 발생할 수익 모두 싹쓰리와 마찬가지로 기부할 계획이다.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모두 코로나19 시름에 빠진 전국민을 위로하고 흥을 불어넣기 위해 탄생했다. 존재 자체가 빛인데 걷는 걸음마다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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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누워 얼굴을 감싸 쥔 루이스 수아레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6년 동행을 마친 루이스 수아레스(33)가 이별의 아픔에 눈물로 날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수아레스는 9일(한국시간) 칠레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차전을 치른 뒤 우루과이축구협회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난 당시를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가 나를 대한 방식 때문에 이적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들이닥친 상황이 힘들어 며칠을 울면서 보냈다”고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2014년 리버풀(잉글랜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6시즌간 198골을 터뜨리며 라리가 4회, 스페인 국왕컵 4회, 스페인 슈퍼컵 2회,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을 거들었다.

아직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올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 부임 이후 수아레스에게 돌아온 건 재계약이 아닌 전화를 통한 방출 통보였다.

결국 라이벌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여기에서 다시 축구를 즐기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나를 반겨주고 선수로서 챙겨줬다. 상당한 배려를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데뷔전부터 2골 1도움을 폭발시켰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72명 새로 발생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자릿수를 보이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2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4,548명이 됐습니다.

지난 6일 100명대를 보였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일부터 사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날 54명보단 18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72명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61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4명·서울 23명·인천 8명 등 수도권이 55명을 차지했습니다.

이외 부산 3명, 대전·충남·전남 각 1명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두자릿수를 보이고 있지만, 추석 연휴 이후 전국 곳곳에서 일가족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고, 어제부터 3일간 한글날 연휴를 맞아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효과로 급격한 증가세는 보이지 않지만,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말과 휴일 상황까지 주시하며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한 뒤 내일(11일) 오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하루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55명 늘어 누적 완치자는 2만2,624명이 됐습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494명으로, 이 가운데 중환자는 89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모두 430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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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신명호 코치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전주 KCC는 10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첫 경기인 만큼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날은 신명호 코치의 은퇴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함에 따라 랜선으로 진행됐다.

전창진 감독을 비롯한 KCC 선수들은 영상 편지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신명호 코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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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명의 아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영상이 나올 때 신명호 코치는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했다.

신명호 코치는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답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은퇴 이후 후배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코치 역할을 하겠다"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명호 코치는 지난 2007-08 시즌 KC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규 리그 468경기에 출전했고 2008-09, 2010-11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KCC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던 신명호 코치는 지난 5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는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키움 히어로즈 향한 ‘가난한 구단’ 편견, 알고 보면 부자 구단
-신인 장재영에게 계약금 9억 원 안겨…역대 신인 계약금 2위 거액
-구단 임원진 5명으로 10개 구단 최다…허민 의장, 하송 대표 개인 인연으로 영입
-‘자진 사임’ 손혁 감독에게 ‘감사 표시’로 잔여 연봉 2억 원 지급…키움, 부자 구단 맞네


키움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키움 히어로즈는 그간 가난한 구단,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단이라는 편견에 시달려 왔다.

재벌기업 계열인 기존 프로야구단과 달리 키움은 야구로 벌어 야구로 먹고사는 야구 전문 기업이다. 처음 출범 때부터 KBO 가입금과 운영비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다. 장기 팔듯 선수를 팔아가며 연명한 시절도 있었다. 최근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서브스폰서가 여럿 떨어져 나가면서 구단 살림이 팍팍해졌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하지만 이런 편견과 달리 최근 키움의 여러 행보를 보면 의외의 면모가 눈에 띈다. 키움은 2021 신인 1차지명 선수 장재영에게 KBO 역대 2위에 해당하는 9억 원의 계약금을 안겼다. 최근 몇 년간 구단들이 담합이라도 한 듯 신인 계약금을 최고 ‘3억’에 묶어뒀던 것에 비해 파격적인 거액이다.

아직 신인 계약 협상 전인 몇몇 구단에선 키움이 장재영에게 9억 원을 안겼단 소식에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장재영은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150만 달러 이상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특급 유망주다. 9억 원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한편에선 키움이 그만한 지출을 할 만한 여력이 있는지 의문도 제기된다.

구단 임원진 구성도 재벌그룹 산하 야구단보다 화려하다. 대부분 구단은 임원 수가 3명 남짓에 불과하다. 구단 대표이사를 필두로 경영파트 수장과 운영 부문 수장(단장)이 여기 속한다.

그런데 키움 조직 구성을 보면 임원 수만 5명에 달한다. 허민 이사회 의장의 오른팔인 하송 대표이사를 필두로 운영 부문 단장이 있고 상무가 두 명이다. 스카우트 파트를 책임지는 상무와 지난해 다른 구단에서 데려온 마케팅/홍보 담당 상무다. 이 마케팅/홍보 상무는 하송 대표와 개인적 인연으로 키움에 합류해 고액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는 임은주 전 부사장도 키움 임원진에 속했다. 임 전 부사장이 직무 정지된 올해 키움은 정규시즌 중에 다른 구단에서 새 임원을 영입했다. 스카우트 분야에 특화된 베테랑 인사를 영입해 본부장 자리를 맡겼다. 역시 허민 의장, 하송 대표와 개인적 인연이 키움 합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사까지 포함해 키움 임원진은 총 5명이다.

직업정보 사이트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키움 야구단 직원의 평균연봉은 10개 구단 중에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고액 연봉을 받는 임원 수는 10개 구단 중에 제일 많다. 꼭 필요해서 그 자리에 앉힌 임원보다는 허민 의장이나 하송 대표와 개인적으로 친해서 데려온 인사가 대부분이다. 키움, 알고 보면 부자 구단이다.

자진 사임인데 잔여 연봉 모두 지급? 고척돔 천장이 손바닥으로 가려질까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군단 키움(사진=엠스플뉴스)


키움의 통 큰 면모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가 있다. 키움은 8일 ‘자진 사임’했다고 발표한 손혁 전 감독에게 내년 시즌까지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통 자진해서 물러난 감독에겐 남은 연봉을 주지 않는 게 관례다. 구단 쪽에서 잘랐을 경우에만 잔여 연봉을 지급한다. 실제 손 감독은 허 의장에 의해 자진 사임 ‘당했다’는 게 야구계의 중론이다.

하지만 키움은 “경질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잔여 연봉을 지급하는 건 손 감독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는 설명이다. 키움 관계자는 “잔여 연봉 지급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라면서 “손 감독님이 취임 이후 여러 가지 상황이 있었고, 선수 부상도 많았지만 한 번도 불평불만을 하지 않으셨다. 감사의 표시로 그렇게 해드려야 한다고 대표이사님도 말씀하셨다”고 했다.

손 감독의 내년 시즌 잔여 연봉은 2억 원이다. 리그에서 가장 형편이 어려운 줄 알았던 구단이 감사의 표시로 2억 원을 선뜻 내놓는다. 가난한 구단인 줄 알았던 키움이 알고 보면 부자 구단인 이유다.

몇 해 전 키움 한 직원은 외제차를 몰고 주차장을 떠나는 직원을 바라보며 “저는 7년째 같은 차를 타고 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 직원은 입사한 뒤 수년간 열심히 일했지만 ‘이장석 라인’이 아니라 직급과 연봉은 제자리를 맴돌았다. 이 직원이 남긴 한 마디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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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단은 직원들만 가난한 것 같아요.”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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