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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0-16 19:55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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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 경위 철저히 살피라"
公기관 투자 경위 규명 지시.."적극 수사 협조" 이틀 만
의구심 신속 투명하게 불식 판단.. 자신감도 깔려있는 듯
靑 "은폐 않는다는 게 대통령 원칙"..잘못 숨기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12.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12.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를 지시한 지 이틀 만에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쏟아지는 관련 의혹에 대해 거리를 둬 오던 청와대 모습과 달리 문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양상이다. 검찰 수사 협조와는 별개로 공공기관의 투자 경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은 당장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투명하게 문제를 밝혀야 한다는 원칙을 앞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검찰 수사와는 별도로 공공기관의 해당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입은 손실 여부와 무관하게 투자 결정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해당 정부 부처가 나서서 철저히 따져보라고 지시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체 감사결과 과기부 산하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방송통신발전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 748억 원을 옵티머스자산운용을 통해 사모펀드에 투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파진흥원은 2018년 10월 부실한 자산운용의 책임을 물어 해당 투자를 진행한 기금운용본부장 최모 씨(1급)와 기금운용팀장 이모 씨(2급)를 각각 징계 처분(견책) 했다.

검찰은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에 투자한 액수가 과기부 감사에서 확인된 규모를 넘어선 약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도 수십 여 억원을 옵티머스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기관 외에도 옵티머스에 투자했던 정부 여당 인사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진영 장관은 지난 2월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로 모두 5억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 본인 명의로 1억원, 배우자와 장남이 각각 2억원씩 가입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도 지난해 1억원을 투자했다가 환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12.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12.since1999@newsis.com
의혹 제기 초기 단계에서부터 '권력형 게이트' 가능성을 꾸준하게 제기해온 국민의힘은 정부 여당 인사의 잇단 투자 보도에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영 장관이 정말 모르고 (투자)한 선의의 피해자인지, 이용하려고 했던 그런 권력의 한 부분인지는 수사가 진전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라임·옵티머스 사건이 시간이 지날수록 끝없는 고구마 줄기처럼 돼가는 것 같다"면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성역을 두지말고 적극 수사해야 한다면서도 특별수사단 설치는 못 받겠다고 하고 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공공기관의 펀드 투자 경위를 밝히라는 문 대통령의 추가 지시도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는 청와대를 향한 지시와 다르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의구심을 빠르게 불식시켜야 한다는 판단 위에서 내려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이 성역 없는 수사를 하더라도 청와대 고위급이 연루되는 일이 없으리라는 자신감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권력형 게이트'로 사태의 성격을 규정하려는 보수야당의 프레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논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도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지시한 것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자신감과, 설령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은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대한 조사를 지시한 것도 문제가 있으면 있는 대로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밝히고 가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쓰라고 해요."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16일 김창현 키움 히어로즈 감독 대행의 총력전 선언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두산과 키움은 16일부터 고척에서 순위 싸움의 승부처가 될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현재 73승57패4무로 3위, 키움은 77승61패1무로 5위다.

키움은 올해 5경기가 남아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두산전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6승4패1무로 앞서는데, 손혁 전 감독 시절 결과다. 김창현 대행 체제로 바뀐 뒤로는 처음 두산과 맞붙는다. 이번 3연전이 끝나면 키움은 23일과 30일 잠실에서 두산과 경기를 치른다. 휴식일이 긴 만큼 마운드 총력전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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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대행은 "잔여 5경기가 남았는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포스트시즌에서 잘해야 하니까 체력적인 면에서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규시즌 잔여 2경기에 외국인 투수들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선발투수도 중간으로 합류하면서 전부 다 대기할 생각이다.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 1+1 활용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브리검과 요키시를 1+1으로) 쓰라고 해요"라고 답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정말 5경기가 다 우리랑 하는 건가. 어떻게 그렇게 됐지"라고 덧붙였다.

김태형 감독은 순위 싸움 상황과 관련해서는 "3, 4, 5위가 사실상 똑같다. 하루 지면 5위라서 지금은 특별히 (순위를) 생각하진 않는다. 하여튼 끝까지 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깜짝 복귀' 손흥민 맨유전 2골 1도움

[댓글 달기] 가을야구 막판 5강 탑승팀은?
▲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진. 왼쪽부터 자이언티 기리보이 비와이 개코 최자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저스디스 규정 휘민. 제공ㅣ엠넷
▲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진. 왼쪽부터 자이언티 기리보이 비와이 개코 최자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저스디스 규정 휘민.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9'가 거액의 우승 상금으로 프로그램 이름값은 물론, 국내 대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엠넷 '쇼미더머니9'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 CP, 고정경 PD, 다이나믹 듀오 개코·최자,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규정·휘민이 참석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쇼미더머니'는 올해로 시즌 9를 방송하게 됐다. 매년 뜨거운 화제와 인기를 얻은 '쇼미더머니'가 시즌 9에서도 파급력을 증명할지 기대가 모인다. 그러나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인 만큼, 권태감을 느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권 CP는 "이번 시즌은 팀 플레이 구성 강화에 변화를 줬다. 레이블로 이뤄지는 힙합신처럼 영보스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투는 것이 볼거리가 될 것 같다. 힙합이라는 스펙트럼이 넓어졌지만 랩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 '쇼미더머니9' 권영찬 CP. 제공ㅣ엠넷

▲ '쇼미더머니9' 권영찬 CP. 제공ㅣ엠넷
실제로 '쇼미더머니9'는 9번의 관문을 통과한 마지막 우승자에게 '영 보스' 타이틀을 선사한다. 또한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두 합쳐 5억 원의 초호화 우승 혜택을 내건 것이다.

이러한 역대급 우승 혜택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권 CP는 "'쇼미더머니'가 국내 힙합신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했다. 그 고민의 결과를 프로그램에 담아보려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힙합 공연계를 위해 국내 대표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가 초호화 우승 혜택을 걸었다는 설명이다.

▲ '쇼미더머니9' 다이나믹듀오 개코. 제공ㅣ엠넷

▲ '쇼미더머니9' 다이나믹듀오 개코. 제공ㅣ엠넷
이러한 코로나19 상황은 여러가지로 변수가 됐다. 코로나19로 한 자리에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어, 대규모 인원의 도전자가 랩을 심사받는 예선전이 이번 시즌부터는 변화를 준 것이다. 특히나 '쇼미더머니9'는 2만 3000여 명의 도전자로 시즌 사상 가장 많은 도전자가 몰렸다. 제작진과 프로듀서진은 오히려 소수로 진행된 예선전이 깊은 있는 심사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권 CP는 "기존 진행했던 대규모 예선전 대신 시간대별로 오디션. 참가자들을 분산시켰다. 좀 더 깊이 있는 심사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예전 시즌에서는 실내 체육관에서 1000명 가까이 심사를 보다보니 짧은 시간에 피드백을 해주기 어려웠다. 이번에는 그런 부분에서 확실히 개선됐다. 소수의 도전자들 랩을 깊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팔로알토가 "코로나19로 제작진분들이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덧붙였고, 이번에 처음 '쇼미더머니' 프로듀서가 된 저스디스도 "1차 예선이 엄청 힘들다고 들어서 겁먹었는데 훨씬 수월해졌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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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9' 고정경 PD. 제공ㅣ엠넷

▲ '쇼미더머니9' 고정경 PD. 제공ㅣ엠넷
이번 시즌에는 릴보이, 스윙스 등 기존에 명성있는 현역 래퍼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인지도가 높는 래퍼가 출연해 뉴페이스 발굴이라는 '쇼미더머니' 취지에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오는 상황. 고 PD는 "시즌 1부터 힙합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열어놓는 프로그램이다. 인지도가 있다는 이유로 출연을 막는 것이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막강한 도전자만큼, 프로듀서진도 화려해 기대감을 모으는 중이다. '쇼미더머니9'에는 다이나믹 듀오&비와이, 코드쿤스트&팔로알토, 자이언티&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으로 이뤄진 프로듀서 4팀이 나선다. 고 PD는 섭외 배경에 대해서 "도전자들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듀서 섭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계획했던 프로듀서분들을 모두 섭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시청자들분들도 프로듀서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 기대하시더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 '쇼미더머니9' 기리보이. 제공ㅣ엠넷

▲ '쇼미더머니9' 기리보이. 제공ㅣ엠넷
엠넷 '쇼미더머니9'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조재범 "폭행·폭언 일삼은 것은 인정하나 지도목적…성범죄는 없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검찰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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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또 10년간의 취업제한 및 5년간의 보호관찰, 거주지 제한 등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십회에 걸쳐 성폭행·추행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지도 과정에서 폭행·폭언을 일삼은 것은 인정하지만, 모두 훈육을 위한 것이었다"며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채택된 심 선수의 동료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 선수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날 재판 전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재판은 1시간 30여분 만에 종료됐다.

선고 공판은 내달 26일 열린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의 범죄사실 중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6년 이전의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조씨는 성범죄와 별개로 심 선수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초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 복역했다.

kyh@yna.co.kr
MBC '찬란한 내 인생' © 뉴스1
MBC '찬란한 내 인생'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이 진예솔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극본 서정/ 연출 김용민)에서는 고충(이정길 분)에게 횡령 혐의를 씌우는 고상아(진예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상아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 관련이 없냐고 묻는 고충과 조은임(김영란 분)을 안심시켰지만, 뒤로는 유정우(강석정 분)와 함께 고충을 위기로 몰아갔다. 결국 고충의 사무실은 압수수색을 당했고, 긴급이사회가 소집됐다.

횡령, 배임죄 누명뿐만 아니라 신상 물산까지 부도 위기를 맞았고, 고충은 자신의 재산까지 처분하며 부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시경(최성재 분)은 긴급이사회로 향하는 정영숙(오미연 분)의 모습에 "가시려는 길이 잘못됐다"고 충고했지만, 정영숙은 끝내 엑스펀드 대표로 참여해 고충 해임안 통과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 고상아가 고충 횡령 사건의 핵심인 '에이플러스 이중장부'의 증인으로 나섰다. 조은임은 고상아의 증언을 철석같이 믿었지만 고상아는 "에이플러스는 페이퍼컴퍼니다. 고충 지시로 자금세탁을 한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고 말리려 했다"고 주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결국 고충 해임안이 통과됐다.

고상아는 모든 일이 박복희(심이영 분) 때문이라고 소리쳤고, 박복희는 그런 고상아에게 "혹시라도 회장님을, 신상 그룹을 무너지게 한다면 내가 너 무너지게 할 거다. 내가 다 세우고 바닥까지 처박아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겠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고충은 구속됐고, 이 소식을 들은 고상아가 환하게 웃었다.

고충은 병보석으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고충의 집은 정영숙이 이미 경매로 낙찰받아 가족들이 모두 쫓겨나게 됐다. 이어 고상아가 집으로 돌아와 고충, 조은임과 마주했다. 고상아는 "절 내친 대가가 혹독하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이렇게 맥없이 당하는 걸 보니 아빠도 많이 늙으셨다"라고 비아냥거리며 본

박복희는 뒤돌아 집으로 들어가는 고상아를 보며 "후회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겠다"고 외치며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MBC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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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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