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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1-13 15:40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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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3차 확대무역조정회의
코트라·중진공·무협 전자상거래 플랫폼 통합
2030년까지 20만개 수출 중소기업 양성 목표도

정세균(오른쪽)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수출 화상 상담장을 방문해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 소개를 듣고 있다.


정부가 미국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같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온라인ㆍ비대면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재 연간 1조달러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무역 규모를 2030년까지 2조달러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코트라의 '바이코리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고비즈코리아', 한국무역협회의 '트레이드코리아' 등 3대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플랫폼을 통합한 '국가대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2025년까지 세계 5번째 규모의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각 플랫폼에 분산된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 정보를 공동 활용하는 구심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론 우선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간 거래 지원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 기존에 없었던 전자계약 체결, 1만달러 이상 결제, 물류 지원 등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상품 정보ㆍ이미지 최신화도 병행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3대 플랫폼을 기능적으로 합치는 통합 포털화가 추진된다. 어떤 플랫폼을 방문해도 하나의 플랫폼처럼 상품을 모두 비교ㆍ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정세균(가운데)_국무총리와 성윤모(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K-스튜디오 디지털 개관식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


이후에는 플랫폼 대형화를 위한 기업 인센티브ㆍ홍보 강화가 추진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기업에 3개 기관의 온ㆍ오프라인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무역보험에서 우대해주는 식이다. 또한 ‘코리아 B2B 플랫폼’ 단일 브랜드를 활용한 집중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내년 말에는 아마존ㆍ알리바바 등 글로벌 플랫폼에 ‘공동 한국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플랫폼에서 '베스트셀링 1만 기업ㆍ상품'을 선정해 온라인 수출과 플랫폼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이 같은 무역 구조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2030년에는 연간 무역 규모 2조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무역은 2011년 1조달러에 진입한 뒤 10년간 성장이 정체됐다. 특히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 등으로 연간 무역 규모 1조달러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균(왼쪽)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K-스튜디오 디지털 개관식에 참석해 권평오(오른쪽) 코트라 사장의 K-스튜디오 및 화상상담 현황 브리핑을 듣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제조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년 1만개의 수출기업을 발굴, 2030년까지 20만개의 수출 중소기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국내 수출 중소기업 수는 2016년 9만개를 돌파한 뒤로 현재 10만개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B2Bㆍ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등 거래 특성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ㆍ중진공이 추천한 기업에 기관별로 100억원 규모의 수출신용보증ㆍ융자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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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우리 무역이 2조달러 시대로 재도약하려면 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무역의 디지털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확산을 계기로 새로운 수출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품목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사진] 양준혁 인스타그램 캡처


[OSEN=손찬익 기자] 전 한화 이글스 투수 송창현이 현역 연장 대신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양준혁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겸 양신스포츠아카데미 대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창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양신아카데미에서 함께 일할 송창현 선수. 제2의 야구인생 양신스포츠아카데미에서 선수들도 키우고 아이들고 함께 키워보자"는 글을 남겼다.

야탑고-제주국제대 출신 송창현은 김응룡 전 한화 감독이 직접 주목하고 데려온 선수로 유명세를 탔다. 송창현은 2013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롯데에 지명됐으나 제주 국제대 시절 그를 직접 지켜본 김응룡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장성호와 1대1 트레이드 돼 데뷔도 하기 전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하지만 기대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송창현은 1군 통산 64경기에 등판해 3승 18패(평균 자책점 5.24)에 그쳤고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6.39.

송창현은 지난달 김문호, 양성우(이상 외야수)와 함께 웨이버 공시됐다. /what@osen.co.kr


시진핑 국가주석이 마윈의 공개 비판에 분노했다./사진=로이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의 공개 비판에 크게 분노해 직접 앤트그룹의 IPO(기업공개)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시 주석이 지난달 24일 마윈의 중국 금융 규제 비판 연설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읽고, 그 자리에서 고위 관료들과 함께 격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곧바로 앤트그룹의 상장을 중단시키고 조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은 당초 지난 5일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을 할 예정이었다. 자금조달 규모만 345억달러(약 39조1700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였다.

하지만 중국 금융당국은 상장 이틀 전 갑작스레 전격 중단한다는 발표를 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 등 '빅4' 금융당국이 마윈 창업자를 불러다가 공개적으로 질책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였다.

이를 두고 당시 시장에서는 전례없는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마윈 창업자가 중국 금융시스템을 비판한 것이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 관계자를 통해 앤트그룹의 상장 중단이 마윈의 연설 때문이며, 특히 시 주석이 이를 보고받고 분노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지난달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 컨퍼런스에서 마윈은 중국 금융당국의 낡은 규제를 크게 비판했다. 소식통들은 WSJ에 이 중 제일 문제가 된 것은 마윈이 시 주석의 과거 발언을 인용한 것이었다고 한다. 마윈은 이 자리에서 "성공은 나에게서 올 필요는 없다"는 구절을 언급하면서 혁신을 통해 중국의 금융 문제를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21분간 연설에서 뉴욕이 아닌 곳에서 이렇게 거대한 IPO가 성사된 것은 "기적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중국의 금융 시스템 위기가 없다. 왜냐하면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라는 등 날카로운 발언들을 쏟아냈다. 그는 또 중국 금융당국을 향해 "전당포를 운영하는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수많은 기업가들을 다치게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엔 왕치산 국가 부주석, 이강 인민은행장 등 고위 관료들이 대거 참석해 크게 논란이 됐다. 마윈의 발언 이후 중국 당국은 앤트그룹을 향한 족쇄를 신속히 채우기 시작했다. 지난 1일 핀테크 기업 규제 방안 발표부터 시작해 앤트그룹 상장중단까지 단 열흘이 걸렸다.

WSJ는 앤트그룹은 그동안 중국 금융당국의 오랜 타깃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것이 최근까지 불가능했던 이유는 앤트그룹이 상장을 위해 5년 전부터 중국 연기금과 국유기업에 지분을 헐값에 넘기며 막대한 수익을 안겨줬기 때문이었다. 특히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손자인 앨빈 장이 속한 사모펀드도 연관되는 등 고위 정치인들도 개입돼 있었다.

에스워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는 "앤트그룹과 공산당의 관계는 늘 복잡했다"면서 "마윈의 지난달 연설 이후 앤트그룹은 더이상 통제 못할 만큼 크거나 영향력 있는 회사로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라비던스가 흠 잡을 데 없는 라이브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 노, 황건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의 소개로 등장한 라비던스는 첫 곡으로 신곡 '고맙습니다'를 선보였다. 완벽한 화음과 풍성한 성량이 청취자의 고막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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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는 성악, 국악, 뮤지컬 장르가 한 팀에 구성되어 있는 것에 대해 "(너무 많은 장르가 모여 있다 보니) 처음엔 어떻게 하나가 되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렇지만 각자의 색을 드러내 조화를 만들어내기로 했다"며 찰떡 호흡의 비결을 밝혔다.

대놓고 신곡 '고맙습니다'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는 "정규 앨범 발매 전, 힘든 상황에 마음을 담아 헌정하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팬텀싱어3' 결승 당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이스라엘 곡 '밀림 야포트 메엘레(Millim Yaffot Me’Eleh)'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뉴스에도 나왔고, 원작자도 컬래버하고 싶다고 전해왔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무대는 '흥타령'. 라비던스는 고영열의 판소리로 시작해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DJ 김태균은 무대 이후 '흥타령'의 가사 '꿈이로다, 꿈이로다'를 언급하며 어렸을 적 장래희망을 물었다.

이에 김바울은 "원래는 간호사가 꿈이었는데, 성가대를 하다 22세에 우연히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고, 황건하는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영열은 "초등학교 때 수영 선수를 꿈꿨다. 판소리를 하고 계시는 어머니의 권유로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판소리를 시작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존 노는 "유학 당시 학교 남성 중창단에 금발의 미녀 지휘자분이 들어오셨다. 그 계기로 성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스페셜 DJ 박슬기는 "인기를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라비던스는 "길거리를 다니다가 알아봐 주실 때, 그리고 식사를 대접해 주실 때"라고 밝혔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스티비 원더의 '어나더 스타(Another Star)'. 라비던스는 파워풀한 목소리와 빠른 리듬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스페셜 DJ 박슬기는 "서로간의 데스매치 같았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끝으로 라비던스는 "요즘 미니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실지 열심히 분석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하며 음악 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라비던스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준우승팀으로 지난 9일 데뷔곡 '고맙습니다'를 발매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앵커]

오늘은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날아들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종일 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이번 한 주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낮으로 접어들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고 있고요.

쌀쌀한 기운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17.3도, 대구 19도, 부산은 20.9도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합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차이가 나는 지역도 있으니까요.

잦은 기온 변화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불청객 미세먼지가 다시 말썽입니다.

현재 인천과 경기, 충남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세종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쪽지역은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서 야외활동 계획하신다면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화재 예방에도 계속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북 지역은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고요.

특보 지역이 아니더라도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서 건조한 지역이 참 많습니다.

작은 불씨라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걸쳐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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