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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7-24 11:56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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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인천 유나이디드FC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선수들이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인천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북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에 실패했고 리그 선두 탈환을 노리던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2020. 7. 19.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인천 유나이디드FC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선수들이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인천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북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에 실패했고 리그 선두 탈환을 노리던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2020. 7. 19.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정서적으로는 라이벌이지만 실제 성적은 일방적이다. 전북 현대에게 FC서울은 ‘보약’ 같은 존재다.
전북은 최근 K리그1 상대전적에서 서울을 압도한다. 10경기에서 8승2패로 3년간 진 적이 없다. 2017년 7월 2일 이후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K리그1 3연패 팀답게 서울만 만나면 실리 있게 승점을 챙겼다. 통산 전적에서는 양팀이 나란히 33승25무33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최근 전적만 보면 라이벌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전북이 우세하다. 서울 입장에선 굴욕적인 기록이다. 전북을 상대로 지난 10경기에서 승점을 2점 밖에 얻지 못한 것은 전통의 명가답지 않은 행보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한다. 전북은 최근 K리그1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하다. 9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를 잡고 우승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주 상무에 패하고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 등 하위권 팀들과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울산에 내줬다. 울산이 승점 29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은 26점으로 3점 뒤져 있다. 다득점에서도 울산이 27골, 전북이 18골로 차이가 크다. 빨리 차이를 좁히지 않으면 향후 순위 싸움에서 고전할 여지가 있다.

전북은 8년 전이었던 2012시즌 이후 한 시즌에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적이 없다. 전북은 2012년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6경기에서 3무 3패로 부진한 적이 있지만 이후로는 무승 기간이 최대 3경기를 넘지 않았다. 위기 관리 능력과 특유의 위닝 멘털리티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에 하나 전북이 서울을 잡지 못하면 분위기는 겉 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상대는 지난 3년간 보약으로 활용했던 서울이다. 비교적 쉬운 상대에게 패하거나 비기면 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서울은 리그 11위의 약체가 됐고, 최근에도 부산 아이파크와 포항 스틸러스에 패해 연패를 당하고 있다. 전북에게 서울은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다. 무승부조차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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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서울에 패할 경우 울산과의 승점 차가 최대 6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선두 경쟁 흐름이 완전히 울산 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K리그 최초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의 목표가 멀어진다는 의미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1경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추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서울전에 이어 포항, 대구FC로 이어지는 강팀들과의 경기까지 악영향을 미칠 우려도 발생한다.

전북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윙어 바로우와 스트라이커 구스타보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무사히 등록을 마친 두 선수는 팀 훈련을 소화하며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상황이 급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이르게 서울전에서도 출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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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e스포츠 전문기업 T1은 하나은행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T1은 2004년 창단한 프로게임팀을 기반으로 지난해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컴캐스트와 SK텔레콤이 공동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입니다.

T1과 하나은행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울 강남의 T1 e스포츠센터 1층을 '하나원큐-T1 명예의 전당'으로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T1 유니폼에는 하나은행 대표브랜드 '하나원큐' 로고도 부착합니다.

특히 하나은행은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위한 '페이커 오른손' 등 유명선수를 위한 부상보험을 기획했습니다.

T1 선수를 대상을 재무 컨설팅 및 전담 개인금융전문가(PB)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T1은 최근 하나은행 외에도 BMW, 나이키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제휴했습니다. T1은 스폰서·제휴 사업 외에 굿즈 판매와 미디어·지적 재산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업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하나은행은 급성장하는 e스포츠를 마케팅에 활용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업을 강화합니다.

하나은행 염정호 미래금융그룹장은 "T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은 세대로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전 세계에서 하나원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e스포츠를 활용한 금융상품 영역의 확장으로 하나은행의 도약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e스포츠 선수들이 하나은행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설계를 대비할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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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중국에 6월부터 쏟아진 폭우로 남부 양쯔강 중하류 일대가 대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 지역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한계점에 도달하자 수압에 의한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강 하류인 상하이 지역 대홍수는 물론 이 지역에 밀집해 있는 9기의 원자력발전소까지 영향을 받아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24일 외신과 중국 당국의 발표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역 큰비와 홍수로 장시·안후이·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22일 기준 이재민 4552만명, 사망 및 실종 142명, 가옥 파손 3만5000채의 피해를 당했다. 이재민 규모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90%에 맞먹는 수준이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액만 19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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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폭우로 중국 남부 양쯔강 중하류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수력발전용 싼샤댐이 최고 수위에 근접하자 수압에 의한 붕괴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 댐이 한계수위를 넘어 범람하거나 수압을 못 견디고 무너진다면 양쯔강 하류인 상하이 지역 대홍수가 불가피하고, 이 지역에 건설된 9기의 원전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전자력 실무 전문가단체인 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는 "양쯔강 하류에 위치한 친산, 핑자산 지역(상하이 인근)에 원전이 7기, 2기씩 있는데 싼샤댐이 범람해 이 지역이 침수되면 대형 원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침수에 의한 원자로 냉각기능 상실로 벌어졌는데 똑같은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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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싼샤댐은 2006년 완공된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이다. 댐의 길이는 2.3㎞, 높이는 181m이며, 최대 저수량은 393억㎥이다. 쌴샤댐 수위는 이달 20일 기준 홍수조절 수위(145m)를 약 20m 넘긴 164.4m까지 치솟았다. 최고 제방높이(181m)에 근접하면서 이미 댐 바닥이 변형되기 시작했다는 중국 내 학계의 보고가 있어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중국 수자원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인 수리부 소속 예젠춘 부부장이 "지금은 건국 이래 최대 홍수를 방어할 수 있으나 예상보다 많은 홍수가 발생하면 방어능력을 초과해 블랙스완(Black Swan·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나 경제위기)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발언해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전 세계 전문가들이 싼샤댐이 이미 막대한 저수량에 의한 수압에 지진 발생까지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상황에서 현지 전문가들과 국내 재난·원전 전문가들이 싼샤댐 붕괴 땐 양쯔강 하류의 9기 원전에 직접적인 타격까지 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들 9기 원전 중 2기는 안전에 취약한 중수로 원전이어서 사고 시 방사능 유출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쓰나미(지진해일)로 발전소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전력 공급이 끊겨 냉각 기능이 작동을 멈춰 핵연료가 녹아내리고 원자로 폭발이 발생했고, 다량의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다. 싼샤댐 붕괴로 강 하류 원전지역이 침수되면 똑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얘기다.

원전 학계 한 인사는 "중국 상하이 지역 원전에 사고가 발생해 방사능이 유출되면 크루시오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제주 지역과 남해안이 직접 피해를 보고 일본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이 댐 최대 수위인 175m까지 물이 차도 끄떡없다고 한 만큼 이를 믿고 공포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지만 중국의 폭우 사태가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에 대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jepoo@news1.kr
법원, SKT 상대 2G 종료 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SKT, 27일 0시 서울을 끝으로 2G 서비스 종료


2G 서비스에 주로 사용됐던 폴더형 휴대전화/조선닷컴


011·017로 시작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쓰는 사용자들이 SK텔레콤의 2G(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에 반대하며 법원에 제출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SK텔레콤은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과 관련한 법적 걸림돌이 사라지게 됐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3부는 지난 21일 강모씨 등 493명이 제출한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집행저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아직 SK텔레콤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별개의 행정소송이 남았지만, 이번 판결로 SK텔레콤은 2G서비스 종료를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강원·경상·세종시·전라·제주·충청(광역시 제외) 지역에서 2G 서비스를 끝냈고, 20일까지 전국 광역시에서도 서비스를 종료했다. 오는 27일 0시를 기해 서울을 마지막으로 2G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 KT는 지난 2012년 2G 서비스를 폐지했고, LG유플러스는 내년 6월까지 2G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G 서비스가 종료되면 더는 2G 휴대전화로 전화통화나 문자전송 등을 할 수 없다. 3G나 LTE, 5G 서비스로 전환해야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011·017 번호는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쓸 수 있지만, 정부의 010 번호 통합정책에 따라 그 이후엔 010 신규 번호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 1일 기준 SK텔레콤 2G 이용자 중 01X 번호 이용자는 28만4000여명이다.

2G 사용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업 승인 취소’에 관한 행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송은 과기부를 상대로 행정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내는 것이어서 통신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과 내용이 다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행정소송 결과도 민사 소송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준 기자 pen@chosun.com]

비야레알 우나이 에메리 감독 [비야레알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던 우나이 에메리(49·스페인)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의 지휘봉을 잡는다.

비야레알은 23일(현지시간) "에메리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이끌었던 에메리 감독은 2018년 5월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아스널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해 아스널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정규리그에서 팀이 7경기 연속 무승 등 부진에 빠지자 11월 경질됐다.

8개월 만에 새 일터를 찾은 그는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라리가로 돌아가게 됐다.

1990년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에메리 감독은 2008∼2012년에는 발렌시아 감독을 지냈고, 2013∼2016년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았다.

세비야를 이끌 때는 3년 연속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비야레알 구단은 "에메리 감독은 라리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고 발렌시아와 세비야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2019-2020시즌 라리가 5위에 오른 비야레알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파워볼게임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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