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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1-01-13 10:16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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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무 1차 합격…"수베로 감독님 밑에서 훈련 못 하게 된 건 아쉬워"



한화 최인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인급 외야수 최인호(21)는 구단 내 최대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35경기에서 타율 0.389를 기록할 만큼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수 싸움, 수비 등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타격 실력만큼은 또래 선수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인호는 지난해 6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통해 1군에 데뷔했는데, 해당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팬들은 최인호의 2021시즌을 기대하고 있었다.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는 새 시즌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용규, 최진행, 김문호, 양성우(이상 방출), 장진혁(입대) 등 많은 주축 외야수가 전력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한화는 외국인 선수를 내야수(라이온 힐리)로 뽑은 데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도 외야수 정수빈을 잡지 못해 외야 전력이 급감했다.

특히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등 외국인 코치진을 대거 영입하며 '선수 성장에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를 모셔왔다'고 밝혔다.

최인호에겐 많은 1군 경기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최인호의 선택은 입대였다. 그는 최근 상무에 입대 원서를 제출했고, 최근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최인호는 12일 통화에서 "구단에서 군대에 빨리 다녀오는 걸 추천했다"며 "많은 선배가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경쟁자는 많다. 상무에서 확실하게 기량을 키워 돌아오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좋아했는데, 밀워키에서 코치 생활을 한 수베로 감독 밑에서 운동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다만 최인호의 상무 입대가 확정된 건 아니다. 체력측정, 신체·인성 검사,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해야 한다.

최인호는 "만약 상무 입대가 무산되면 다시 구단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최인호 외에도 외야 유망주 유장혁(21), 내야 유망주 조한민(21)이 상무 입대 원서를 썼다.

cycle@yna.co.kr
[머니투데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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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지난해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보수진영에서 평가는 둘로 갈리는 것 같다"며 "'안잘알', 안철수 잘 아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전부 다 부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을 포함한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상돈 전 의원 다 안 대표와 일해봤다"며 "전부 안 대표 행보에 대해 약간은 용두사미식으로 끝날 것 아니냐고 생각한다. 안 대표가 정치하면 항상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상현 의원이라든지 아니면 안 대표와 일해본 적 없는 분들은 아직도 중도가 안 대표의 상징성과 함께 존재한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안 대표와 연대든지 합당이든지 어떤 식으로 함께하는 게 좋다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한 번 다들 겪어보면 될 것 같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이번에는 (안 대표가) 표정도 달라지고 눈썹도 달라졌다는 진행자의 질문엔 "저번에도 달라졌다. 머리도 바꾸고 목소리도 바꾸고 포스터도 바꾸고 다 달랐다"며 "이번에는 메시지가 좀 달라지기는 했지만 '나 아니면 안 돼. 내가 나가면 이기고 네가 나가면 진다' 이런 얘기를 또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가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굉장히 모욕적일 수 있는 언사들도 많이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당신들이 나가면 진다, 내가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표가 나오겠느냐 등의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게 조금 불안하다"며 "이건 제3지대론 할 때 언사다. 야권 단일후보가 되겠다, 국민의힘 표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할 수 있는 언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작이 조금 다르기는 했기 때문에 끝까지 같을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안 대표의 대선이라든지 서울시장 출마라든지 큰 출마에서 겪었던 패턴이 그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안잘알'들은 항상 그 패턴을 항상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코로나 상황관련 "하늘에 맡길 수 밖에"…취소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긴급사태가 다시 선포될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다시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에서 높아지는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장이 '불가' 입장을 밝혔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위원장)은 12일 교도통신 사내 모임 참석자들을 상대로 한 인터넷 강연에서 올 7~9월로 1년 미뤄진 대회의 재연기 가능성에 대해 "절대로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모리 위원장은 대회 준비의 중심적 역할을 맡는 조직위 직원의 대부분을 도쿄도(都)와 정부 관계부처에서 파견받았다며 이들에게도 "인생이 있어" 파견 기간을 더 연장하는 것은 어렵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연기를 고려하지 않는 것이 "돈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취소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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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모리 위원장은 코로나19 만연 상황에서 열릴 경우 외국인 관중을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선 "무관중 개최가 가능한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결정해야 한다"며 감염 상황을 지켜보면서 올 3월까지는 "매우 어려운 판단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만큼은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모리 위원장은 이날 조직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새해 인사말을 통해서도 이 시점에서 자신이 주춤하거나 하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일 경우 모든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끝까지 담담하게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고 하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개최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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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주 경기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교도통신이 지난 9~10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선 작년 초부터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미뤄진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14.1%에 불과했다.

44.8%가 재연기를 주장했고, 35.3%는 아예 취소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도쿄를 포함하는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긴급사태 발령이 결정된 뒤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일본 내의 부정적 여론이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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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모리 위원장은 교도통신의 이번 조사에서 대략 60%(정상 개최 지지 응답자 포함)가 올림픽을 치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라며 그 점에 대해서는 마음 든든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모리 위원장은 도쿄 신주쿠(新宿)의 올림픽 주경기장인 국립경기장이 완공된 뒤 일왕과 각국 원수가 이용할 귀빈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와 조직위 부담으로 개수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parksj@yna.co.kr

T1 개막전 선발은 누굴까.

1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이 열린다. 첫날부터 대진이 화려하다. 인기 팀 T1과 스토브리그 주역 한화생명e스포츠가 만난다.

대진이 눈에 쏠리기도 하지만, 먼저 관심이 가는 건 역시나 T1의 선발 라인업이다. 이번 시즌 T1은 10인 로스터를 구축하며 치열한 선발 경쟁을 예고했다.

다만, 10인 로스터는 몇 해 전 유행했던 시스템인데, 최근에는 유용하게 사용되지는 못했다. 한 관계자는 "1~3명 정도 교체 자원을 두는 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10인 로스터라면 의문이 들기는 한다. 초창기에야 선수들을 독려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아무래도 불만이 세어나게 된다.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내부 스크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2군 체제를 가져가야 하는 지금에는 딱히 효용성이 있겠느냐는 말도 덧붙였다.

이런 의문들에도 양대인 감독은 자신이 있다. 취임 후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10명 로스터를 가동해본 적이 없는데, 모두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주전 경쟁 시스템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작동시킬지 고심하겠다"며 10인 로스터를 향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12일 출사표에서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최고 수준의 10인 로스터로 저와 '제파' 이재민 코치가 경기 준비 및 전략 구상에 있어 상당한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점을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롤드컵 우승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수단 구성은 코치진의 의견이 핵심이 돼야 하고, 선발 라인업은 그들의 고유 권한이다. 빠르고 파격적인 경기 전략으로 담원의 색을 입혔던 양대인 감독과 '제파' 이재민 코치. 그래서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가 믿음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두 사람이 신규 무기를 장착하고 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일단은 한화생명을 만나는 개막전이 그 시작이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망 사건의 첫 재판을 앞둔 13일 “정인이 양부는 양모와 공범”이라며 살인죄 적용을 촉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들 조차 아이가 학대받고 있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겠는데 아버지 된다는 사람이 그걸(학대 사실을) 몰랐다고?”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직장 일이 바빠 새벽에나 출근하고 퇴근해 누워있는 아이만 본 건가? 그럼 그건 분명 아동학대치사죄에 해당한다”며 “아버지가 아이가 죽어가는지조차 모르고 271일을 살았다면 그건 분명 방임이 아니라 아동학대치사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인 양 양부) 본인 스스로 잘 알 것”이라며 “자신이 아동학대치사도 살인방조도 아니라는 것을. 부인은 분명히 문자를 보냈죠?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 이렇게 아주 시원하게 속내를 부인이 당신에게 털어놓더라”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정말 몰랐다면 이 모든 일이 당신이 없는 사이에 부인 단독으로 벌인 일이라면 그렇게 속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가?”라고 했다.

청원인은 끝으로 경찰과 검찰, 법원을 비판하며 올바른 수사와 혐의 적용, 판결을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13일 오전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가 공식 답변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했다.


정인 양이 유모차에 올라 엘리베이터에 타고 내리는 동안 양모가 얼마나 유모차를 거칠게 미는지, 정인 양의 목이 뒤로 꺾이거나 두 다리가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TV조선 ‘뉴스9’)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처음으로 법정에 선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 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부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장씨의 공소장 변경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건 수사팀과 지휘부는 전날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의 논의를 거쳐 장 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결정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장 씨 측은 학대와 방임 등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지만, 살인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다. 앞서 장 씨는 검찰 수사에서 정인 양을 들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려 사망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정인 양 사망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법원은 이례적으로 이날 재판을 청사 내에서 법정중계하기로 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과 같은 층에 2개의 다른 중계 법정을 두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법원은 정인이 사건의 방청권을 추첨제로 배포했다. 보통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포했는데, 이번엔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방청객이 많아질 것으로 보며 추첨제로 바꾼 것이다. 51명을 뽑는 재판 방청권 추첨에는 813명이 응모해 15.9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정인 양의 생전 모습이 공개돼 다시 한번 공분을 사고 있다.

유모차에 올라 엘리베이터에 타고 내리는 동안 양모가 얼마나 유모차를 거칠게 미는지, 정인 양의 목이 뒤로 꺾이거나 두 다리가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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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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