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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7-30 09:52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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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뉴 고스트 애니매이션 시리즈 [사진제공=롤스로이스모터카코리아]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가을 출시되는 신형 고스트(Ghost) 개발 인사이트를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을 30일 공개했다.

신형 고스트에 대한 본질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총 4부작이며 이날 공개된 첫 편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를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네 편의 영상은 모두 진보적인 그림체를 가진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찰리 데이비스가 맡았다.

영상은 럭셔리 전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개발팀이 신형 고스트 개발에 앞서 고객층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도출해 낸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영상의 제목인 ‘포스트 오퓰런스’는 롤스로이스가 정의 내린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으로 대변되는 미학을 칭하는 용어다. 헨리 크록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는 “고스트 고객들은 불필요한 장식이나 복잡함보다는 최고의 품질, 정교한 부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원했다”며 “이런 고객들의 소비 기준과 철학으로 뉴 고스트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한께 5편으로 구성된 팟캐스트 시리즈도 공개했다. 뉴 고스트에 담긴 소재와 엔지니어링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현대 가구 및 제품 디자인 큐레이터 요하나 아게르만 로스가 호스트를 맡았다. 해당 팟캐스트는 아이튠즈 및 구글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박소현 객원기자]

[앵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전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갑천이 흐르는 원촌교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저희가 현장 상황을 30분 전에도 보여드렸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아파트 단지인데요.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온통 흙탕물로 뒤덮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건물 안에도 사람들이 남아 있어서 소방대원들이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구조작업을 해야 되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 있다 보니 구조 작업에는 보트가 동원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건물을 들어가서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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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파트 일부 세대는 정전까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빗줄기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금은 다시 굵어졌습니다.

대전에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가장 많이 온 곳은 중구 문화동으로 오늘 하루에만 200mm 가까운 비가 내렸는데요.

새벽 4시부터 1시간 동안 11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갑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원촌교 지점과 만년교 지점에 홍수 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원촌교는 홍수 경보 수위인 4.5m를 넘어섰고 만년교는 거의 육박한 상태입니다.

동구 대동천 철갑교 인근 일부 지역에서는 성인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대전시는 해당 지역 인근 하천이 범람 위험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과 문자 메시지를 보낸 상태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정림동에서도 한때 도로가 침수됐고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차들이 물에 잠겨 있습니다.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벌였고 대전천 인근의 삼성아파트 주변 도로도 침수돼 출근길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폭우로 인해 월평동 만년 지하차도와 오류동 태평 지하차도 등 대전 시내 일부 지하차도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집중호우가 계속 이어지면서 확인되는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호우 피해 현장에서 YTN 이상곤입니다.

1m 거리두기는 커녕 50cm 간격으로 따닥따닥 붙어 응원
문제 인식 심각, 사과는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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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NC전 관중석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부분의 관중이 홈 팀 1루측에 밀집, 최소 1m 거리 두기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구 관계자들은 "깜짝 놀랐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광경"이라고 입을 모았다. TV로 경기를 본 팬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롯데 구단의 '프로세스'가 작동하지 않은 것일까. 이번 사태를 보면, 롯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인식이 심각한 수준이다.


KBO 리그는 지난 26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구장별로 수용 가능 인원의 10%내의 관중만 입장하도록 했다. 28일 사직에서 열린 NC전이 롯데의 시즌 첫 유관중 경기였다. 비가 내린 날씨 탓에 수용 가능인원 1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81명만 입장했다.

문제는 관중 대부분이 1루측에 모여 홈 팀 롯데를 응원했다는 점이다. 원정팀 NC의 3루측 내야 지정석은 텅 비어 있었다. 롯데 구단이 1루측 관중석만 오픈하고, 3루측 관중석 예매를 아예 막았기 때문이다. 롯데 구단은 "지난 몇 년간 좌석 선호도를 분석해 티켓을 판매했다. 팬 선호도를 고려해 좌석 분배를 1루 측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앞서 홈 유관중 경기를 펼친 두산(잠실)·키움(고척)·KT(수원)·한화(대전)·SK(인천)는 홈·원정 구분 없이 고르게 티켓을 판매했다. 다른 구단들이 홈 관중의 비중이 높은 걸 모르는 게 아니다. 롯데의 의사결정만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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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강조되는 '거리 두기'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머지 구단들은 앞뒤로 두 줄, 양옆으로 두 칸씩 띄워 좌석을 판매했다. 롯데는 1루측에 몰아 티켓을 판매하다 보니 양옆으로 한 칸만 비웠을 뿐이었다. 바로 앞자리에 관중이 없었지만, 대각선 앞에는 관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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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이 29일 실측한 결과 관중 한 명이 앉는 좌석 간격은 48.5㎝였다. 양쪽에 위치한 팔걸이는 5㎝. 이날 사직구장에서 응원한 관중은 옆 사람과 58.5㎝의 간격을 두고 응원한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는 구조를 롯데 구단 스스로 만든 것이다. 날씨가 좋아 더 많은 팬들이 왔다면, 팬들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될 뻔했다.

결국 롯데는 '안전'보다 '수익'을 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3루 측 내야석을 비워두고 입장료가 가장 비싼 익사이팅존은 티켓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응원 단상 앞 내야 필드석의 경우 주중 경기 기준으로 입장료가 1만 5000원이다. 익사이팅존은 2만5000원이다. 익사이팅존 티켓만 판매한 이유에 대해 롯데 구단은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그저 "미흡했다"는 말만 반복했다.

사직구장 상황을 TV로 보고 화들짝 놀란 KBO가 롯데 구단에 입장권 예약 시스템의 수정을 요청했다. 여기에 팬들의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롯데는 잘못을 인정했다. 롯데는 이미 판매된 29~30일 NC전, 7월 31일~8월 2일 KIA전 티켓을 일괄 취소한 뒤 재판매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도 이미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공지가 늦게 전달돼 불만이 컸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실무진은 여러 차례 모여 유관중 전환 시 전략을 논의했다. 입장 관중 수에 따른 도면 작업(구매 좌석 구분)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철저하게 대비해 왔다. 유독 롯데만 어처구니없는 실책을 범했다.

프로야구는 5월 5일 개막과 함께 유관중 경기를 준비했다. 시간이 충분했다. 거리 두기가 허물어진 롯데의 정책에는 구단 실무진뿐만 아니라 최고 결정권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롯데 구단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사전 판단이 미흡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28일 경기 시작 3시간 후 롯데 구단은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발송했다. 여기에는 어떤 사과나 해명 없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관련 지침을 보다 엄격히 적용하기로 했다. 거리 두기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말만 담았다. 현실 인식이 매우 부족했다.

팬들에게 어렵게 문을 연 프로야구가 며칠 만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 한참 늦었고, 혼자 실패한 롯데의 '프로세스'를 재정비해야 한다.
공사, 코로나 방역비 증가 내세워
출국자에 3000원 추가 부담 검토
노조는 “졸속 정규직화” 촛불집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28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한산하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7년 만에 대규모 적자를 예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세’로 불리는 국제선 공항이용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9일 “코로나19 사태와 항공수요 급감으로 임대수입이 대폭 감소했다”며 “방역 등 비용 증가로 실무 차원에서 공항이용료 인상 등 재원확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이용료는 1만7000원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은 공항 이용료에 출국납부금(1만원)과 국제 질병퇴치기금(1000원)을 합쳐 2만8000원을 내야 한다. 유경준 의원(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열고 공항 이용료를 3000원(18%)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경우 인천공항공사가 2024년까지 4년간 추가로 거둬들이는 공항 이용료는 3400억원가량으로 추산된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금의 30%를 깎는 순환 휴직 ▶연차휴가 소진을 통한 인건비 절감 ▶사업 경비 축소 등을 검토 중이다. 한쪽에선 비정규직의 직고용으로 직원을 늘리고 다른 한쪽에선 구조조정에 버금가는 경영 대책을 짜고 있는 셈이다. 순환 휴직은 ▶1개월씩(8~12월) 교대로 실시하되 ▶최대 휴직 인원은 현원의 30% 이내로 제한하고 ▶휴직 기간에는 평소의 70% 수준으로 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공항 이용객과 기존 직원들의 부담으로 떠넘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공사 관계자는 “비정규직의 직고용은 정부 가이드라인과 노동조합·회사·전문가 합의에 따라 기존 재원 범위 안에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공항 이용료 조정과는 관련 없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은 다음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촛불집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이 길거리로 나오는 것은 1999년 공사 창립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장기호 노조위원장은 “공사가 단 사흘 만의 검토로 합의안을 파기했다”며 “공항 노동자 모두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졸속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경준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사태는 사회 정의와 공정의 문제”라며 “정치쇼 때문에 촉발된 촌극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선으로 거대 여당이 되자마자 법을 무시하고 직고용을 강행한 것은 인천공항공사 직원은 물론 취업준비생과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정부가 다음달 5일부터 체류 자격을 보유한 외국인의 재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체류 비자를 갖고 있는 상태로 출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다시 일본에 입국하지 못한 유학생 등에 대한 조치다.

일본 외무성은 29일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국가에서의 외국인 재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재입국 대상은 유학생, 상사주재원, 기능실습생 등 일본 체류비자를 보유한 모든 외국인으로, 일본 정부가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하기 전에 해당국으로 출국한 사람이다.

일본은 지난 4월 초부터 한국과 중국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입국 금지 대상국가를 늘려 현재 146개국(지역)에서의 외국인 입국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다만 일본 외무성은 입국 금지 대상국으로 지정한 이후 해당국으로 나간 외국인은 재입국이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출국했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재입국 허용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체류자격을 가진 한국인 유학생이나 상사주재원 등은 일본 정부가 입국 금지를 예고하기 전날인 4월 2일 이전에 출국한 경우에 재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재입국 시에는 각국의 일본 공관에서 재입국 관련 서류 제출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하며 일본 입국 전 취득한 검사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입국하는 장기 체류자와 상사주재원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비자 발급을 시작한다. 일본이 코로나19 관련 입국 금지 대상국 가운데 제한적이나마 비자 발급을 시작한 것은 두 나라가 처음이다. 일본은 베트남을 포함한 4개국에 이어 2차로 한국, 중국 등과도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재개하기 위한 양자 협의를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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