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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9-04 11:48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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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보당국 수십년 해와"…러 암살 시도는 "푸틴이 일하는 방식"
백악관 "비난받을 만하다"면서도 러 정부 배후책임 규탄 유보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러시아의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살 시도는 러시아 정부와 정보당국 고위층이 승인한 작전이라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전직 러시아작전 총괄책임자가 분석했다.


스티븐 홀 전 CIA 러시아작전 총괄책임자[AFP=연합뉴스]


스티븐 홀 전 CIA 러시아작전 총괄책임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른 방식으로는 이를 설명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는 러시아 정보당국이 수십년간 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홀은 30여년간 CIA의 러시아 작전을 지휘하다 2015년 은퇴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연방군 연구소의 검사 결과 혼수상태에 빠진 나발니가 구소련시절 사용되던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에 공격당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책임을 부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에 혐의를 두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면서 "어떤 혐의 제기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냉전 시대 말기에 구소련이 개발한 노비촉은 신체에 노출되면 신경세포 간 소통에 지장을 줘 호흡 정지, 심장마비, 장기손상 등을 초래한다.

노비촉은 2018년 초 영국 솔즈베리의 쇼핑몰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아에 대한 독살 미수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지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영국 경찰과 시민 2명도 노비촉 증세를 보였고, 그중 1명은 사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 군사정보국(GRU)을 배후로 지목했었다.

홀은 "그들이 여전히 노비촉을 쓰는 것은 흥미롭다"면서 "하지만, 나발니 같은 이에 대한 암살 시도는 전혀 놀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발니를 상대로 행동으로 나서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다는 게 오히려 놀랍다"고 말했다.


'푸틴 정적' 나발니 의식불명…독극물 중독 증세
[AP=연합뉴스]


홀은 "(러시아의 암살 시도는) 기나긴 역사가 있다"면서 "이는 푸틴이 일하는 방식으로, 러시아 안팎에서 모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크렘린궁이 이와 관련해 어떤 창의적인 설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면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러시아의 의례적인 대응방식은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부인한 뒤 맞받아 혐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꽤 극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나발니 독살 시도와 관련, 러시아 정부나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홀짝게임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나발니에 대한 독살 시도가 "비난받을 만하다"고 논평하면서도 이에 대해 러시아 정부나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적으로 책임을 물어 규탄하는 것은 피했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미국 행정부가 나발니의 신경계에서 노비촉이 발견됐다는 독일 정부의 발표에 "매우 우려한다"면서 "러시아는 과거에 화학적 신경작용제를 사용했고, 우리는 러시아의 책임 있는 자들을 포착하기 위해 동맹국과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yulsid@yna.co.kr
서울, 52일만에 최저기온 20도↓
낮 기온 25~31도…대구 31도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진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경기 북부 내륙·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 내륙·강원 영서 북부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5㎜ 내외다. 습도가 낮아져 가을의 선선한 기운이 감돌겠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와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지만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전날(20도)과 비슷한 19.9도로, 지난 7월 24일(18.7도) 이후 52일 만에 20도 아래로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7도로, 전날(25.6도)에 비해 1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혹서지로 유명한 대구의 최고기온도 31도로, 전날(30.8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충남·광주·전북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인해 오후 늦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금이 천문조(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에 의하여 일어나는 조석)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와 백중사리 기간으로, 동해안 지역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

[점프볼=서호민 기자] 토론토가 반격에 성공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HP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보스턴 셀틱스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104-103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2패 뒤 시리즈 첫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31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프레드 밴블릿(25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56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OG 아누노비는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결정 짓는 역전 버저비터 포함 12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수훈갑으로 떠올랐다.

보스턴은 켐바 워커(2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와 제일런 브라운(19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종료 0.5초 전 아누노비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맞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극적인 승부였다. 토론토는 전반을 10점 차(47-57)로 뒤졌지만 3쿼터 들어 야투 부진에 시달렸던 시아캄과 밴블릿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단숨에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4쿼터 막판까지 득점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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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서야 결정났다. 먼저 보스턴은 종료 0.5초를 남긴 101-10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워커의 어시스트를 받은 타이스가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 때까지만 해도 보스턴의 승리로 굳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토론토는 작전 타임을 불렀고, 라우리에게 인바운드 패스를 맡겼다. 여기서 라우리의 어시스트가 허를 찔렀다. 라우리는 코트 반대편에 위치한 아누노비에게 정확한 크로스 코트 패스를 전달했고, 패스를 받은 아누노비가 이를 3점슛으로 연결시키면서 토론토가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현대차, 최초로 IFA 참가해 모빌리티 비전 소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전략도 공개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이미지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는 한편 전기차부터 수소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미래를 추구한다”며 “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따라 모든 산업을 하나로 연결할 통합형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005380)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IT 전시회 ‘IFA 2020(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20)’에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줬다.

비어만 사장은 IFA의 디지털 전용 행사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스페셜’에 참가,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란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는 비어만 사장과 함께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 전무, 마크 프레이뮬러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상무, 요르고 차치마르카키스 하이드로젠 유럽 사무총장 등 수소 산업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IFA가 마련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와 I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현대차가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H2E)’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토론 참가자들은 △유럽 내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사례 △재생 가능한 수소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 △수소 에너지 운송 및 저장 솔루션 △수소 모빌리티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유럽연합의 비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는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IFA에 참가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 (좌측부터) 아이오닉 6, 아이오닉 7, 아이오닉 5.


IFA는 유럽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열렸는데 현대차는 영상을 통해 비전을 보여주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온라인 부문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4일 오전(현지시간) 열리는 IFA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비전을 소개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에 대한 전략을 공개한다. 컨퍼런스에는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이 참석하며 발표 내용은 I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FA 첫 참가로 유럽 고객과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7월 스위스에 10대를 수출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트럭 40대를 추가로 수출하고 2025년까지 총 1600대를 공급한다. 최근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을 공개했으며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현 (eyes@edaily.co.kr)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가 김민재(24, 베이징 궈안)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여름 유럽 다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오가지만 라치오도 꾸준히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내는 클럽이다.

지난달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라치오의 이글리 타레 단장이 김민재의 플레이에 매료돼 영입에 나섰다. 김민재 에이전트와 수개월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다만 김민재가 토트넘행에 더 무게를 두고 베이징 역시 이적에 반대하고 있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러는사이 라치오가 베로나의 수비수 마라쉬 쿰불라를 대안으로 삼았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김민재를 포기하는 듯했다.

순서의 문제였다. 2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는 라치오가 우선 영입 대상자의 협상을 마치는대로 김민재 영입에 나설 것으로 바라봤다. 라치오는 현재 모하메드 파레스(스팔2013), 베다트 무리키(페네르바체)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둘이 도착하는대로 이제 다른 포지션에 눈을 돌린다.네임드파워볼

이 매체는 "라치오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요구한대로 수비수와 공격수 보강에 나선다. 수비수 후보는 김민재, 공격수는 보르하 마요랄"이라며 "이에 앞서 선수 방출을 통해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6명의 이적대상자를 나열했다. 김민재를 향한 라치오의 움직임이 이제야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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