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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9-10 14:23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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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8강 2세트 경기 중 BTS의 다이너마이트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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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스타에비뉴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사진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을 2주 연속 지켰다. 2020.9.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US오픈의 메인 코트 위를 장식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와 스베타나 피롱코바(불가리아)의 경기 2세트 도중에는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울려 퍼졌다.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윌리엄스가 게임스코어 3-2로 앞선 상황에서 두 선수가 벤치에 앉아 쉬는 사이에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 US오픈이 무관중 대회로 열리는 점이 아쉽지만 2만 3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US오픈의 메인 코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BTS '다이너마이트' 노래가 나오는 장면은 BTS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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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는 피롱코바가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 3-3을 만들었으나 윌리엄스가 연달아 3게임을 가져가며 1세트를 먼저 내줬던 경기 흐름을 뒤바꾸고 4강에 진출했다.

US오픈은 테니스뿐 아니라 음악과도 인연이 깊은 대회다.

아서 애시 스타디움과 함께 US오픈의 메인 코트 중 하나인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은 대회장 인근에 살았던 유명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의 이름을 따서 경기장 이름을 지었다.

또 이번 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사카는 "'아이 니드 유'(I NEED U)가 나오고 나서 점점 방탄소년단의 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 니드 유는 2015년에 나왔고, 이 노래는 따로 일본어 버전으로도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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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nielle Parhizkaran-USA TODAY Sports. TPX IMAGES OF THE DAY


사실 BTS의 노래가 미국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나온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말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을 비롯해 미국프로풋볼(NFL) 등 주요 프로 경기장에서 BTS 노래가 미국 스포츠 경기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최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메인 코트에 등장하면서 BTS의 그칠 줄 모르는 인기가 새삼스럽게 주목받은 셈이다.

emailid@yna.co.kr
3일간 범행 대상 물색…시신 은닉 시도에 훔친 신용카드도 사용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여성을 강도살해한 20대는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BJ)들에게 사이버 머니를 선물하다 수천만원의 빚을 진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30대 여성 살해 피의자 검찰 이송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지난달 30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A씨가 10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검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0.9.10 jihopark@yna.co.kr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 살해)에 시신 은닉 미수와 절도, 신용 카드 부정 사용,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해 A(29·제주시)씨를 10일 검찰에 넘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께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B(39·여)씨를 살해하고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 살해)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몇달간 월세를 내지 못해 지난달 28일 결국 살던 주거지에서 나와 사건 당일까지 자신의 탑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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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건 당일 미리 흉기를 준비한뒤 오일장 인근을 돌다가 피해자를 발견, 피해자가 걸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다가오길 기다렸다.

A씨는 지난 4∼7월 택배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돈이 안 된다'며 택배 일을 그만둔 뒤 현재는 무직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자신 명의의 차를 가지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생활고가 아닌 당장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여러 여성 BJ에게 빠져 매일 방송을 시청했다. 그는 BJ의 환심을 사려고 사이버 머니를 선물하며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BJ와는 올해 초 실제 만남을 갖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평소 BJ들에게 최소 1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 상당의 사이버 머니를 선물하면서 빚을 진 상태였다.

A씨는 차량 대출과 생활비, BJ 선물 등으로 5천500만원의 대출을 받은 상태였다.

A씨는 범행 5시간 뒤 다시 범행 장소를 찾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변 폐쇄 회로(CC) TV 분석 결과 A씨는 범행 5시간만인 지난달 31일 0시17분께 휴대전화 빛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다시 찾았다.

A씨는 시신을 5m가량 옮기다 결국 포기하고 현장에서 사라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을 감추기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무거워 결국 옮기지 못하고 되돌아갔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범행을 저지른 뒤 훔친 피해자 신용카드로 편의점과 마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식·음료를 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인정한 상태"라며 "현재 A씨가 계획적으로 강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피해자 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7일 자로 '제주도 민속오일장 인근 30대 여성 살해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게시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딸은 작은 편의점에서 매일 5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퇴근 후 도보로 1시간 30분 거리인 집까지 걸어서 귀가했다"며 "사건 후 알게 됐지만, 딸은 '운동 겸 걷는다'는 말과 달리 교통비를 아껴 저축하기 위해 매일 걸어 다녔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그러면서 "피의자는 1t 탑차를 소유하고 택배 일도 했다는데 일이 조금 없다고 교통비까지 아껴가며 걸어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끔찍한 일을 벌였다"며 "갖고 있던 흉기로 살인했다는 것으로 미뤄 계획 살인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만약 내 딸이 아니었어도, 누군가 그곳을 지나갔다면 범죄 피해자가 됐을 것"이라며 "또다시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일 자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살해한 제주 20대 남성의 신상 공개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현재 11만명이 동의했다.

dragon.me@yna.co.kr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바람 드러내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 당시 모습. 백악관 제공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 당시 모습. 백악관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앞둔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친서를 통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전문을 공개했다.

2019년 6월 10일 대통령 각하, 나는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내 기억에서 지금도 지워지지 않고 각인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었던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우리의 만남이 있은 지 1주년을 앞둔 시점에 그리고 며칠 뒤에 찾아올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편지를 씁니다.

각하께 이런 편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각하의 생일을 맞아 진심 어린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영부인과 가족 그리고 각하의 모든 사람에게도 안부를 전하며 모든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모든 분의 바람이 아름답게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1년 전 우리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보낸 짧은 시간처럼 103일 전 하노이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은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당신에 대한 나의 변치 않는 존경심에서 그런 소중한 기억은 우리가 장래 언젠가 서로를 향해 나갈 때 나에게는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추동력이 될 것입니다.

나는 우리 사이의 깊고 특별한 우정은 우리가 추구하는 성장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해 조미 관계의 진전을 이끄는 마법 같은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습니다.파워사다리

대통령 각하, 나는 아무도 시도한 적 없는 우리의 독특한 스타일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당신이 우리의 첫 만남에서 보여준 의지와 결단을 여전히 존경하고 거기에 희망을 겁니다.

오늘의 현실은 새로운 접근법과 용기가 없으면 그 문제의 해결 가능성은 암울하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상호 신뢰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려는 의지를 갖고 위대한 일들을 이뤄내기 위해 함께 앉을 그 날이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날은 다시 와야 합니다.

그것은 역사의 또 다른 환상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각하에 대한 나의 존경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각하,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각하가 늘 건강하고 하시는 일에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내 가족을 대신해 영부인과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

김정은 배상(Sincerely yours) 2019년 6월 10일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48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9명)보다 1명 줄면서 이틀째 4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급격한 확산세는 잡힌 모습이지만 의료시설과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0명의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에 따르면 오늘 확진자가 더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제 처음 확진된 뒤 다른 직원들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와 환자 127명을 검사 중이며, 이 가운데 10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종로구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9일까지 누적 8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인근에 있는 무궁화동산에서 나무 전지작업을 했으며 모두 같은 사무실과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근무자와 접촉자 등 67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외 나머지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이 일을 할 때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으나, 휴식 시간에 같은 공간을 사용하며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함께 식사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서울 19명)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 포함 법회 참석자 등 323명이 검사받아 2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포교소는 창문이 전혀 없는 공간으로 이중 또는 삼중으로 폐쇄돼 있으며, 공조를 통한 기계환기 말고는 환기가 전혀 안 되는 상태였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또 예불 시간에 좌석 간격을 1m 정도 유지했으나 계단, 휴게실, 사물함 등에서 밀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2명(서울 누적 24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1명(〃 10명), 8·15 서울도심 집회 1명(〃 125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1명(〃 10명), 도봉구 운동시설 1명(〃 11명), KT가좌지사 1명(〃 8명) 등입니다.

이밖에 해외 유입 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기타 감염경로 12명입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환자는 10명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의 20.8%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4천526명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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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길준영 기자] 9위 SK 와이번스가 11연패에 빠지면서 10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가 1.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SK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7로 패하며 구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1연패를 기록했다. 반면 10위 한화는 이날 열린 삼성 라리온즈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 1무를 거뒀다. SK와 한화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양 팀의 격차도 1.5게임차로 좁혀졌다.

공교롭게도 오는 10일부터 한화와 SK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연전을 치른다. 게임차가 불과 1.5게임차인만큼 만약 한화가 2연전을 쓸어담는다면 SK와 10위 자리를 바꿀 수 있다.

SK 입장에서 10일 경기는 절대로 내줄 수 없는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다면 2000년 7월 5일 기록한 11연패를 넘어서 구단 역대 최다 연패 신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더구나 12연패까지 이어진다면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와 올 시즌 한화가 기록한 18연패까지도 불과 6경기밖에 남지 않게 된다. SK로서는 최대한 빨리 연패를 끊는 것이 관건이다.

SK는 10일 선발투수로 박종훈을 예고했다. 지난 2경기 동안 22볼넷을 기록하며 무너진 마운드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마운드의 최우선 과제다. 특히 지난 9일 경기에서는 무려 16볼넷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경기 최다볼넷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대로 된 승부를 하기 위해서는 볼넷을 줄이고 타자와 승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서폴드가 출격한다. 한화 입장에서도 이날 경기는 포기하기 어렵다. 9월 3승 1무 4패로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한화에게 SK와의 2연전은 최하위를 탈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파워볼사이트

우승 경쟁만큼이나 치열한 최하위 경쟁이 걸린 단두대 매치에서 웃은 팀은 어느 팀이 될까.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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