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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0-06 14:31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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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m X 1.0mm 사이즈…지난달부터 출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일본 로옴이 자동차용 금속산화물 반도체전계 트랜지스터(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 등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즈는 1.0밀리미터(mm)X1.0mm로 업계 최소다.

최근 자동차 전장화 트렌드로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전자부품이 증가하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실장되면서 부품 고밀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로옴은 신제품에 독자적인 공법을 사용한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 형성 기술을 도입해 트렌드를 반영했다. 패키지 측면 전극 부분 높이 125마이크로미터(μm)를 보증한다.

고품질이 요구되는 자동차 관련 기기에서 중요시되는 부품 실장 후의 자동 광학 검사(AOI)에서 높은 솔더 실장 신뢰성을 실현한다. 새로운 하면 전극 패키지를 채용해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소형화와 고방열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부터 월 10만개 생산 체제로 양산하고 있다. 고객사 출하도 개시했다.

검찰이 6일 SK네트웍스 본사와 최신원 회장의 주거지 등을 상대로 비자금 의혹 등에 대한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날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SK네트웍스 서울사무소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뉴스1]
대기업과 주요 정·관계 인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옛 특수부)가 SK네트웍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전준철)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SK네트웍스와 관련 계열사, 최신원 회장의 주거지 등 10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18년 SK네트웍스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에서 계좌 추적 등 내사를 진행해오다 최근 반부패수사1부로 재배당됐다.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 내사 해오다 최근 반부패수사1부로 재배당

검찰은 자금 흐름을 쫓던 중 SK네트웍스가 비자금을 조성하고 최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한 자금 흐름은 최 회장 계좌가 아닌 SK네트웍스 법인 계좌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선 압수수색을 통해 최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가 구체화되면 최 회장의 비자금 조성이나 로비 자금 사용 의혹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다.

2016년 4월 SK네트웍스에 17년 만에 복귀한 최신원 회장(파란색 상의)이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동상 앞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잘 해보자'는 뜻으로 손을 붙잡고 있다. [연합뉴스]
최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 최 회장의 아버지인 고(故) 최종건 전 선경그룹 회장이 선경의 창업주이지만, 급환으로 타계하자 동생인 고 최종현 회장이 기업을 물려받았다. 최태원 회장은 최종현 회장의 장남이다.

SK네트웍스는 1953년 최종건 회장이 선경직물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회사로 현재 무역‧렌터카‧통신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요 자회사가 미국‧중국‧브라질‧말레이시아‧베트남 등에 포진돼 있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조433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나타났다.

재계 관계자는 “문어발식 경영으로 매출은 크지만 돈이 되는 알짜 사업이 없어 영업이익이 적다”며 “검찰 압수수색으로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left, arrives to attend a meeting with Japan's Prime Minister Yoshihide Suga (not pictured) at the latter's office in Tokyo, Tuesday, Oct. 6, 2020 ahead of the four Indo-Pacific nations' foreign ministers meeting. (Charly Triballeau/Pool Photo via AP)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김철규 감독 /사진=tvN

김철규 감독 /사진=tvN
김철규 감독이 '악의 꽃'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김철규 감독은 6일 스타뉴스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종영 소감을 서면 인터뷰로 전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이 드라마는 도현수(이준기 분)가 아버지인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도민석(최병모 분)의 죽음 후 15년 동안 백희성의 이름으로 살던 중, 강력계 형사인 아내에게 도현수란 정체를 들키게 되는 과정을 서스펜스로 그렸다. 도민석의 살인 공범인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도현수는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사진=tvN

/사진=tvN
김 감독은 '악의 꽃'이 '서스펜스 멜로' 장르를 선보일 수 있던 이유로 "이 드라마에는 수많은 '대비'(contrast)의 코드들이 숨어있다. 대표적으로 선과 악의 대비, 거짓과 진실의 대비, 사랑과 미움의 대비, 그리고 (조금 다른 차원의 이야기지만) 멜로와 스릴러의 대비. 이렇게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이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파생되는 긴장감이 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악의 꽃'은 여타 서스펜스와 달리 따스한 멜로로 귀결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악의 꽃'이 강조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김 감독은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악의 씨앗이 있다. 그리고 그 씨앗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색으로 틔워내는 가에 따라서 그 사람이 악인이 될 수도, 선인이 될 수도 있다"며 "도현수의 아버지는 악의 화신같은 인물인데, 도현수 안에 있는 악의 씨앗을 제대로 악으로 꽃피우게 하려는 욕망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의도와 달리 차지원이란 인물을 만나면서 그 악의 씨앗이 악이 아닌 선으로, 사랑이자 희망으로 꽃피우게 되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진=tvN

/사진=tvN
이 드라마는 과거 연쇄살인사건 공범이 도현수인지, 백희성인지 혼란을 갖게 만들어 쫀쫀한 추리극을 만들기도 했다. 김 감독은 "공범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의도적으로 백희성(김지훈 분)은 약해보이게, 반대로 백만우(손종학 분)은 강해보이게 표현했고 인신매매범과의 연락수단인 2G폰을 만우가 지니게 한 것도 그런 혼란을 주기 위한 장치였다"고 말했다.

또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악의 꽃'이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건 두말할 것도 없이 유정희 작가의 훌륭한 대본이다. 독특한 이야기 설정, 강렬한 캐릭터, 예측불허의 전개, 절절한 감정선을 설득력있게 그려내 줬다"며 "특히 이런 장르적인 드라마는 중반을 넘어서면서 완성도가 급격히 무너지기 쉬운데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몰입도을 잃지않고 전체적으로 대단히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해 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래서 유정희 작가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작가의 역량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임신 14주 이내에는 낙태가 허용되지만 이 기간 이후에는 기존처럼 낙태죄는 그대로 유지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등 정부는 정부가 현행대로 낙태죄는 유지하되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및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한다.

개정안은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가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처벌하도록 한 형법상 ‘낙태죄’가 임부의 자기 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법 조항을 개정하라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정부의 입법예고안은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만 임부의 임신 중단을 처벌하지 않는 골자다. 임신 14주는 헌재 결정 당시 단순 위헌 의견을 낸 재판관들이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한 기간이었다.

추가로 임신 중기인 24주까지는 기존처럼 성범죄 등 특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 낙태가 가능하도록 조건을 달았다.

이처럼 정부가 오랜기간 고심 끝에 임신초 초기의 낙태는 임신부의 결정에 맡기되 결국 낙태죄는 유지하기로 하면서 낙태죄 전면 폐지를 주장해 온 여성 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사진=대한민국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캡쳐)
지난 8월 법무부 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는 임신 주 수에 따라 낙태를 허용하지 말고 아예 낙태죄를 폐지해 여성의 임신·출산에 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여성계에서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권위적이다. 전면폐지가 아니라니”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낙태죄 전면 폐지와 여성의 재생산권 보장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청원인은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조항을 헌법불합치로 판결하고 2020년 12월 31일을 법 개정 시한으로 정했으나, 정부는 무의미한 임신 주수에 관한 논의만 진행하고 있다”라며 “낙태죄는 여성의 신체주권 뿐만 아니라 건강권도 위협하고 있으며, 여성을 경제적으로도 핍박한다. 국회는 주수 제한 없이 낙태죄를 전면 폐지하고, 여성의 재생산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법률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올해 1월부터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청원 중 30일간 10만명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소관 상임위에 넘겨 심사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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