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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11-19 12:41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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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골목식당' 최초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 김치찌개집 솔루션이 펼쳐졌다.

11월 18일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배달 김치찌개집, 닭한마리집을 찾았다.

'골목식당'에 배달 전문 식당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골목식당'은 이제껏 손님 한 명 없이 파리 날리는 가게가 손님이 긴 줄을마다 않고 기다리는 가게가 되는 그림을 자주 그려왔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맛의 척도가 없기 때문에 찾는 손님 수로 식당 성패를 평가한 것. 솔루션 전후로 시식단을 파견해 그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문제를 지적하고 백종원이 이를 해결하는 기계적인 과정을 반복할 수 있었던 '골목식당'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도 손님들 반응이었다. 손님들이 보여주는 리액션이 방송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아내는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이른바 파리 날리는 가게만 찾던 '골목식당'이 손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전문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리뷰를 별점을 확인하고, 배달 전문점인 만큼 배달용기에 시식을 하며 '배달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다. 손님을 직접 받는 식당과 마찬가지로 맛 퀄리티를 높이면서 동시에 배달이라는 특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단순히 골목과 메뉴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식당 형태까지 다양화되니 '골목식당' 문턱은 낮아지고 보는 재미는 커졌다. 여기에 백종원이 달라진 식당 콘셉트에 맞춰 색다른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매번 같은 문제 해결 과정을 반복하는 듯한 지루함도 줄어들었다. 2년이 훌쩍 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골목식당' 입장에서 시청자 관심을 환기할 현명한 묘수를 둔 것이다.

또 한 가지 눈 여겨볼 점은 '골목식당'이 달라진 외식 형태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식당을 직접 찾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식 배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런 와중에 골목 곳곳을 찾으며 솔루션을 펼치고 손님들이 많이 와주길 바라는 건 실질적으로도 어렵고, 시청자들 공감을 사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골목식당'은 배달 전문 식당을 찾는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외식업 소상공인도 살리고, 시청자들도 편안하게 소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프로그램도, 소상공인도, 시청자도 모두 배려한 따뜻하고 똑똑한 선택을 했다.

'골목식당'은 외식계 대부 백종원의 영향력으로 주목받았지만 그것만으로 장수하고 있는 건 아니다. 백종원 솔루션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골목을 선택하고, 어느 식당을 비출지 선택하는 제작진의 현명한 연출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달라진 트렌드를 읽어 관심을 다시금 환기하는 훌륭한 연출력. 지나간 프로그램이 아닌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되고 싶은 모든 방송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 전·현직 인사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측 인사들과 조용하게 지원활동을 시작했다고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임명한 인사를 포함해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정권인수 지원작업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채 정권 이양 작업을 거부하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미국 언론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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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무청은 아직도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정하지 않아, 공식적인 정권 인수 작업이 개시되지 못했다. 바이든 당선인 측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지만, 지금까지도 연방정부 각 기관으로부터 보고는 물론 예산 지원이나, 인력 지원, 기밀 정보 보고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백악관 블루룸 발코니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법과 질서'를 주제로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이런 시도(전·현직 행정부 관계자들이 바이든 측과 연락하는 것)는 당파적 고려를 넘어 국가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다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이뤄지는 지원활동은 공식적인 브리핑처럼 구체적이지 않은 채 진행되고 이다. 다만 이런 접촉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 측은 취임 후 다뤄야 할 사안에 대해 최소한의 정보는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CNN은 복수의 전·현직 관계자를 통해 현 행정부 내에서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와의 접촉이 있음을 인정했다. 한 관계자는 "문제 될 게 없다"면서 "일종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인수위 측 역시 이러한 접촉이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기존에 있었던 관계 등을 통한 접촉이 늘어난 측면이 있으며, 통상적인 정권이양과는 거리가 동떨어졌다고 전했다.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미 행정부 내에서는 바이든 당선인 측과 연락을 취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진 상태로, 인수 작업은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뉴스1
오달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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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오달수가 2년9개월 전 자신이 한 연극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던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미투' 의혹이 불거진 당시 "성추문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던 입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달수는 "회사를 통해서 입장문을 두 번인가 냈다,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과 변함없다"며 "단지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의, 기억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그때 내가 드렸던 말씀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복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뜻 보기에는 복귀한 것처럼 보인다, 기자간담회도 참석하고, 인터뷰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런데 '이웃사촌'이라는 영화는 그 당시에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영화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같은 영화들도 있고, 가장 큰 피해를 보신 그런 분들한테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드리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오달수는 여러 번 은퇴에 대한 생각을 했지만, 연기를 그만둔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제도에서 TV 영화 프로그램을 보면 배우들이 나와서 연기하는 모습이 나오고, 새로 나온 영화를 보면 아무리 생각 없이 지내도 '야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여기가 아니라 현장인데' 하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그만둔다, 연기를 그만둔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며 "진정한 복귀는 다음 캐스팅이 돼서 다음 작품을 이 시간 이후로 캐스팅이 돼서 작품을 하는 게 진정한 복귀의 개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복귀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달수는 '이웃사촌'에서 이유없이 가택 연금된 야당의 대권주자 이의식 역할을 맡았다.

오달수는 최근 진행된 '이웃사촌' 시사회를 통해 2년9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앞서 오달수는 2018년 2월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미투'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내사 종결로 무혐의 처분됐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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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가람 기자

생후 16개월짜리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엄마가 검찰로 19일 송치됐다.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서울양천경찰서는 이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를 검찰에 넘겼다. 오전 8시쯤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인 채 유치장에서 나온 A씨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는가” “사망 당일 주변인들이 들었다는 쿵쿵 소리는 무엇인가” “아이에게 하실 말은 없는가”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곧바로 호송차에 탑승했다.

학대 엄마 묵묵부답으로 검찰 송치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가람 기자

경찰은 A씨의 송치 후 브리핑을 열고 “사망한 아동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생후 16개월 영아를 장기간에 걸쳐 방임·신체적 학대 등을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치사 및 방임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A씨의 남편은 방임 및 방조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각각 검찰에 넘겼다.

올해 1월 중순경 생후 16개월 영아 B양을 입양한 A씨는 B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지난달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 실려 온 B양은 당시 복부와 뇌에 큰 상처가 있었고 치료를 받다 끝내 사망했다. B양의 온 몸에 검은 멍이 든 것을 본 병원 관계자가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학대 혐의가 불거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양을 정밀 부검한 결과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 사인이라는 소견을 내놓았다.

A씨는 B양이 숨지기 불과 열흘 전 추석 연휴를 맞아 방영된 입양 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B양과 함께 출연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는 가족들이 밝게 웃으며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던 B양의 이마에는 멍 자국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었다.

“입양 한 달 후부터 학대 시작”

10일 MBC 뉴스데스크가 16개월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B씨 가족이 지난달 1일 EBS의 입양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던 장면을 보도했다. MBC뉴스데스크 캡처

경찰은 조사를 통해 입양 1개월 후부터 A씨의 학대(방임)가 시작된 것으로 봤다. 구체적인 학대 정황에 대해서 경찰은 검찰 조사를 이유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 경찰이 세 차례의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도 A씨를 무혐의 처리한 이유에 대해서는 “5월에 있었던 첫 신고는 절차가 제대로 처리됐는지 입증할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며 “나머지 두 차례의 신고를 처리한 여성청소년과에 대해서는 현재 감찰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경찰에는 B양과 관련해 지난 5월 B양의 멍 자국을 본 어린이집 교사의 신고를 시작으로 6월에는 차 안에 혼자 방치된 B양을 본 A씨 지인들의 신고, 9월 영양실조를 확인한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경찰은 입양 부모의 말을 믿고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주택 청약 목적의 입양은 아냐"
경찰은 현재 맘카페를 중심으로 A씨의 입양 동기로 퍼지고 있는 ‘청약점수 가점 목적’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부는 주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입양 시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과 금전적인 혜택을 다각도로 수사해 A씨의 입양 동기가 청약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어 입양 동기에 대해 “A씨가 결혼 전 연애를 할 때부터 입양 계획을 세운 것으로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6개월 입양아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경찰은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2회 신고가 들어온 경우 멍이나 상흔이 있을 경우 반드시 부모와 분리하고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lee.garam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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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엄용수 결혼발표…상대는 10살 연하 교포 “절대 헤어질 생각 NO!”

코미디언 엄용수가 결혼한다.

엄용수 소속사 이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동아닷컴에 “엄용수가 내년 1월 미국 LA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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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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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는 지난 5월 동료 개그맨 서승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성 팬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엄용수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 미국 시민권자이며 현지에서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영어, 스페인에 능통한 재원으로 엄용수는 한국과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엄용수는 열애글 고백하며 “나를 아끼고 내 코미디를 좋아하는 여성 팬과 사귀고 있다. 살면서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내 코미디 덕분에 버텼다고 하더라”며 “그 분이 먼저 사귀자고 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로또 복권 맞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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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 공개 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았다. 엄용수는 “내가 정중하게 청혼을 했더니 ‘난 당신을 위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앞으로 결혼하면 절대 헤어질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여자친구의 진심을 전했다.

엄용수는 이로써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그는 1989년 17살 연하 배우 백경미와 결혼했으나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재혼했지만 두 달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파워볼실시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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