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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만 작성일20-07-22 11:32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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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이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사흘 앞두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전날(21일) 한 검사장을 강요미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물었습니다.

검찰은 지난 2∼3월 이동재(35·구속)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캐내기 위해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편지 다섯 통을 보내 협박하는 데 공모한 것으로 의심합니다.

반면 이 기자와 한 검사장은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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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검사장은 2월 13일 부산고검 차장검사실에서 이 기자를 만나 취재 목적과 경과를 듣고 "그런 건 해볼 만하다. 그런 것 하다가 한두 개 걸리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수사팀은 이 발언이 공모 혐의를 뒷받침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이 기자 측은 '이미 언론에 제기된 의혹이기 때문에 해볼 만하다'는 취지의 덕담이라고 반박합니다.

협박 수단인 편지의 내용과 발송 시점에 대한 대화가 오가지 않은 점도 공모가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한 검사장 발언에 대한 해석은 검찰과 피의자 측뿐만 아니라 검찰 내부에서도 엇갈립니다.

KBS가 두 사람 대화 내용을 사실과 달리 보도했다가 사과하고, 이 기자 측이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면서 공방이 거세졌습니다.

논란은 오는 24일 이번 수사의 타당성 등을 검토할 대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일정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사심의위에서는 수사팀과 이 기자, 한 검사장이 각각 의견을 진술합니다.

이 기자의 편지를 받고 "공포심을 느꼈다"며 협박 피해를 주장하는 이 전 대표 역시 직접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청 영결식장 향하는 고 박원순 시장 영정(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에 도착하고 있다. 2020.7.1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서울시 관계자들이 방임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이 신청한 서울시청 압수수색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압수수색 필요성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서울시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했다.

서울경찰청 '박원순 사건' 태스크포스(TF)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을 서울시 비서실 등이 묵인·방조했다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해왔다.

지난주부터 서울시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를 벌여온 서울경찰청 TF는 서울시청 등에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에는 박 전 시장의 유류품으로 발견된 업무용 휴대전화 1대도 포함됐다. 이미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들어가긴 했지만, 조사 범위가 박 전 시장 사망 경위로 한정돼 있어 성추행 고소 사건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TF 관계자는 "추후 보강 수사 등을 통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OSEN=곽영래 기자] KIA 김규성 /youngrae@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KIA 내야에 ‘신성’이 떴다. 5년차 내야수 김규성(23)이 주전 김선빈의 부상 공백을 틈타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김규성은 지난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4회 김범수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프로 데뷔 첫 홈런. 덕아웃에 들어온 뒤 동료들의 짓궂은 침묵 세리머니에 ‘나홀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침묵은 오래 가지 않았고,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선린인터넷고 출신으로 지난 2016년 2차 7라운드 전체 63순위로 KIA에 지명된 김규성은 올해 처음으로 1군 데뷔했다. 지난 5일 김선빈이 발목 타박상과 대퇴이두근 염좌로 이탈하면서 선발 2루수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36경기 타율 1할6푼1리(62타수 10안타)로 타격은 아쉽지만 수비에서 1군 첫 시즌 선수치곤 굉장한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다. 순발력이 뛰어나 타구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 까다로운 바운드를 처리하는 포구 능력, 매끄러운 송구 동작까지 갖춰 병살 플레이를 잘 엮어낸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원더풀 수비”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수비력 하나는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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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은 “고교 때부터 수비에 자신감을 가졌다. 고교 코치님들이 실수를 해도 자신있게 하도록 주문하셨다. 수비에 집중하다 보니 여유도 생긴 것 같다”며 “1군에서도 수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윌리엄스 감독님도 자신있게 하라고 말하셨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이대선 기자] 지난 2017년 2월 KIA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김기태 감독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규성에게 상금을 주고 있다. /sunday@osen.co.kr
김규성은 프로 2년차였던 지난 2017년 11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강원도 고성에 있는 22사단에서 박격포병으로 복무했다. 그는 “전입 후 대대장님과 면담할 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군대에서 살을 찌우며 몸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 훈련 위주로 했다. 휴가 때 모교를 찾아 기술 운동을 하곤 했다”고 떠올렸다.

스무 살 어린 나이에 현역으로 입대한 배경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김규성은 “2017년 6월 2군 경기 중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당시 1루수와 충돌하면서 베이스를 잘못 밟아 발목 인대가 두 개나 끊어졌다”며 “그 이후 재활을 하는데 당시 정회열 2군 감독님께서 ‘현역으로 빨리 갔다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김기태 1군 감독님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군입대를 빨리 결정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기태 전 감독 시절 KIA는 젊은 선수들을 가급적 빠르게 군대로 보내 병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조기에 군복무를 마친 김규성은 만 23세의 어린 나이에 ‘군필 1군 선수’가 됐다. 이제 군입대 걱정 없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는 “선빈이형이 올 때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면서도 “방망이도 더 노력해서 백업이 아닌 주전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2루수 외에 유격수와 3루수도 가능한 김규성이다. 타격을 끌어올린다면 KIA 내야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다. 김규성은 “롤 모델은 딱히 없다. 어린 선수들이 저를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잘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드러냈다. /waw@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KIA 김규성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Toronto Blue Jays at Boston Red Sox exhibition game

Boston Red Sox left fielder J.D. Martinez (L) beats the tag from Toronto Blue Jays first baseman Billy McKinney (R)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the MLB Exhibition game at Fenway Park in Boston, Massachusetts, USA, 21 July 2020. The start of the season was delayed due to the outbreak of the coronavirus pandemic. The Boston Red Sox will hold their home opener against the Baltimore Orioles on 24 July 2020. EPA/CJ GUNTHER

서울 한 마트 내 우유 진열대. 연합뉴스
우유업계와 낙농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올해 원유(原乳) 가격을 동결하고 내년 8월에 리터(L)당 21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22일 우유업계에 따르면 한국유가공협회와 낙농가는 전날 원유 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가격 동결과 내년 8월 인상을 골자로 하는 중재안에 합의했다. 현재 원유 기본 가격은 L당 926원이다.

원유의 기본 가격은 통계청에서 매년 5월 발표하는 우유 생산비의 10% 범위에서 정해진다. 우유 생산비 변동률이 ±4% 미만이면 2년마다 협상이 이뤄진다.

2018년 우유 생산비는 2017년 대비 1.1% 증가해 지난해 협상이 없었던 만큼 올해는 협상을 해야 했다.

그동안 낙농가는 생산비가 오른 만큼 L당 21∼2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우유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인상에 반대해왔다.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동결로 합의를 이룬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업계 불황이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우유업계와 낙농가는 오는 28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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